저는 이런 감미로운 키스가 좋습니다.

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요즘 가끔 달리는데....

이런 사랑스런 얼굴이 있습니다.

후기를 쓰지를 못하겠네요. 오글거려서...ㅋㅋㅋㅋ

저랑 당구같이 치신분이면 짜증나실겁니다.

키스(당구용어)로 들어가는 공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헤록님께서 자주 자리 만들어주셔서....

좋은분들 자주 만나서 좋습니다.

사실 저는 승부욕도 있지만

같이 당구치면서 웃고 떠드는 것이 좋습니다.

말겐세이도 재미있고.....

다음에는 적당히 치고 같이 식사들 한번 해요..

술못하지만 과일주라도 한잔...딱 1잔만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 단어 좋아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자에게

운도 따른다고...그것도 실력이라고....

사실 저는 섬세하지 못해서...

당구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래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이 뭔가를 할때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대학교때

교내축제때 탁구대회에 나갔는데....

작은 공을 따라 땀을 뻘뻘 흘리며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제 옆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날이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네요.

추신) 항상 서울서 오는 머신님....그냥 보내서 더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