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뽀뽀하러 다닐 때는

ATM기도 밥먹듯이 가고...

한달 쓰는 비용도 꽤 나갔던 것으로 기억된다.

모든 것의 기준은 7만원.

며칠 전 생일이었다.

언제부턴가 소홀히 했던 사람이었다.

이번에

시간을 내어 짧은 편지와 함께 작은 정성(?)을 담았다.

M이 초밥을 좋아한다면 여기저기 수배해 준비하고

M의 생일이라고 뭔가를 준비했던 나자신!!!

M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생일 1년에 1번이지만

이런 저런 핑게로 못챙긴 적도 있었네.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인데

꽤 장문(?)의 톡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보내왔다.

주변을 좀 둘러보아야겠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라도.....

모두들 행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