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신림의 모 업소를 다녀왔고 이전 신림쪽3에서 진상손님에게 상처입고 술먹고들어왔던 매니저였습니다.

이친구 후기는 이전에 여기도 올렸을겁니다.

 

오늘본 후기는 따로 올리진 않았구요..매니저명은 경리.. 오늘 새로간 업소에서 다시 보게되었고 매니저를 통해 알게된 모사이트...

그리고..경리 매니저가 알려준 모사이트를 들어갔다가 저와 사귀던 사람이 다녔던 그러니까 작년 5월에 후기를 실사와 함께 보고 말았습니다.

 

원래 작년 5월에 2틀 다니다가 올해 2월에 다시 나갔던건데..모 사이트에서 보여진 후기엔 실사와 함께 자세한 후기가 있더군요..

대화매니저였다고 하던 그아이의 그런 대답들이 자꾸만 머리속에 되내여집니다. 올린 분께 삭제해 달라는 정중한 부탁을 들였고 후기는 삭제되었습니다. 

잘지내고 있을꺼라 여겨지면서도 요즘 몇일간 우울함이 찾아와 자주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내일도 모두하시는일들 잘 되시길 바라면서 깊은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꿈들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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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옆집오빠  우수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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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아웃사이더 17-05-15 07:39
새로운 사이트
저도 얼마전까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모업소 실장님한테 문자로 여러개를 받았었고
업소에서 선호하는 사이트는 더 강하고 더 야한 사이트였어요.
물론 가입절차가 귀찮아 말았지만...
저도 유흥종합사이트에 들어가본적은 없지만....
살아가는데 도움이 별로 안되는 것 같습니다.
돈쓰고
날 자극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오빠님....
여리고 착한 사람일수록
잘해주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은 끝이 없고
시간나는대로 자학할지 모릅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돌리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힘들지만 마음 단단히챙기셔야 합니다.
우리는 방황하는 20대가 아니잖아요..
힘내십시오.
옆집오빠 17-05-16 03:00
네 아웃사이더 형님 무슨말씀이신지 알아요 잠시 마음을 추스리고 왔습니다.
마음이 잠시 흐트러져 있더라구요... 다시 다잡고 왔습니다. 또 주춤했던 키스방도 다녀보고
좋은 글도 올려야죠.. 아웃사이더 형님도 바라시는 좋은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기회가되면 술잔을 기울일 시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삼물와꾸진상 17-05-15 08:56
미련이 남아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옆집오빠 17-05-16 03:02
읽지도 않는 페메로 잘 지내고 행복하라고 응원한다고 전하고 왔습니다.
미련이야..예나 지금이나 ..모두 잘 되겠지요~
츄드롱 17-05-15 11:44
힘내세요...!!
옆집오빠 17-05-16 03:02
미스터츄님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친구사이 17-05-15 12:40
언젠간  ...
옆집오빠 17-05-16 03:03
마음이 맞는 누군가를 보게 될까요..? ㅎㅎ...
㉯㉶㉳㉳㉱㉪ 17-05-15 13:29
여친분이 옆오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래서 옆오님은 보상심리로 키방을 다니게 되었고..

다니다보니 그 여친분이 더 생각나고..

그래서 끊었다가 다녔다가 반복을 하게 되고..

그러다 또 좋은 사람 만나면 키방에 빠지게 될거 같고.. 또 여친분 생각이 나고..



뫼비우스의 띠 입니다.

참 빠져나오기 힘든 딜레마죠.

그 딜레마 사이를 헤매는 동안, 돈도 많이 들고.. 자꾸 세월도 흘러가고..

나중엔 후회만 남게 됩니다.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시는 옆오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이 아닐가 싶어요 ^^..

Congratulation! You win the 19 Lucky Point!

옆집오빠 17-05-16 03:05
비브라고님의 말씀 마음속 깊히 깊히 간직하고 되새기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아이를 그리워한들 이미 떠난아이가 돌아오지도 않을텐데 혼자만 궁상 맞았던거 같네요..

새로운 인연이 또 다가오게 준비도 하는게 맞는데 말이죠.. 좋은 기억만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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