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싫어하는거....

제가 정말 싫어하는거....

페이스메이커 25 154

저는 조그만 회사에서 영업을 맡고 있습니다.

제 밑에 오프라인 영업을 하는 인원은 3명, 전체직원은 30명 남짓....

회사가 정말 타이트합니다.

영업비용을 넉넉하게 쓸수 없습니다.

밥이상으로 술을 먹거나 룸도 아니고 여자있는 노래방 정도라도 가면

분명이 그 금액이상의 성과를 내 주어야 사장이 좋아합니다.

성과도 너무 사장을 오래 기다리게 하면 안됩니다. 금방 사장이 흡족해 할 수 있도록...

 

회사돈을 쓰는 것에 너무 엄격하고 따지는 것이 많습니다.

어떤 직원이 사장의 생각과 다르게 돈을 쓰면

회사전체 공지에 이렇게 하지말라는 경고성의 , 당부의 글을 올립니다.

이 사안에 해당되는 사람은 1명이고 나머지는 해당사항이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환기하는 차원도 있는 거 분명히 압니다.

 

그런데 전 이런거 참 싫어합니다.

마음에 안들면 그 대상에게 직접 말하거나 전달하면 될터인데...

환기차원이라고는 하는데 나머지 직원들은 유쾌해하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거 싫어합니다. 

 

만약 키월드 활동에서도

제가 잘못된 활동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그 무엇이 보이거나 있다면 직접 이야기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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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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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아기보리 17-04-30 08:49
앞으로 조심할께있음 예기해주세요
아웃사이더 17-04-30 09:28
ㅎㅎㅎ 제가 잘 부탁드려야 하는 분인데...받을거도 있고, 줄거(별도 안좋아할듯)도 있고.....ㅋㅋㅋ
좋은 아침...
아기보리 17-04-30 09:42
넵 좋은 아침이예용 날씨가 좋네요
주실꺼라ㅋ 그건 킵하면안되요?
아웃사이더 17-04-30 10:00
어....진급축하하고
받을꺼 먼저받고 줄께...
먼저 주면 내받을꺼 못받을지도 모르니까...ㅎㅎㅎㅎ 킵은 안됨...줄꺼는 빨리줘야지..ㅋㅋㅋ
solo 17-04-30 12:49
언제든 얼마든 대놓고!! 절 믿어주십쇼!!
아웃사이더 17-04-30 14:35
뭐 잘못은 항상 제가 할테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20인데 150처럼 치는 고수 헤록님
solo 17-04-30 14:38
제 당구실력이 생각보다 괜찮았나봐요..^^
저 사실 100인데 120 놓은거랍니다!!
아웃사이더 17-04-30 14:53
다음에 150으로 해주세요.
solo 17-04-30 14:57
한칸씩 올려서 150대 250으로 붙는건가요?
아웃사이더 17-04-30 17:03
둘이서만 협의된 사항이라면 가능합니다.ㅋㅋㅋ
옆집오빠 17-04-30 13:10
아..아웃사이더님 영업맨이시군요 ㅎㅎ..저도 첫직장이 영업이었습니다. 용산에서 영업을했었고 제 실적에 따라 그래프가 입구에..
들어갈때마다 참 고역이었죠..그래도 당시에 월급봉투를 일렬로 서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생각이 나네요 너가 앉은 자리에 너가 받는 월급에 3배 이상은 매출을 올려줘야지 그말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거래처에 접대를 하고도 눈치를 보게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을꺼 같아요 그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가시방석이었거든요
지금은 IT엔지니어다보니 그런 매출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었지만 이슈를 해결해주지 못하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니..ㅎㅎ
아웃사이더님이 하시는 영업일도 아무쪼록 스트레스없이 매일 매일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화이팅입니다!!
아웃사이더 17-04-30 14:37
오프라인 영업이 갈수록 힘듭니다...
이번달에 마이너스 난 품목도 있어서....다음달에 또 후달릴꺼 같은데.....
IT엔지니어면 우리사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스트레스 없으면 죽음이겠지요...
조절하면 살아야겠지요...
전에보다 사이트에서 밝아진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다양한 의견나누며 소통해요. 오빠님...
옆집오빠 17-04-30 23:03
오프라인 영업은 정말..힘들죠..저도 사회초년생때 멋도 모르고 덤볐다가 욕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IT서버 엔지니어다보니..ㅎㅎ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살아야하는게 저희들의 몫인거 같습니다.
밝아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야만 저도 살거 같거든요 아웃사이더님도 늘 밝은 기운으로 하루하루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아웃사이더 17-05-01 08:41
ㅎㅎㅎ 같이 밝아지시죠...
좋은 사람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츄드롱 17-04-30 14:51
저는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웃사이더 17-04-30 14:53
장소는 당구장입니다....ㅋㅋㅋ
츄드롱 17-04-30 15:01
저는 일주일에 8번 갑니다 ㅋㅋ
아웃사이더 17-04-30 15:05
저는 츄님을 만나 당구에 다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분이세요.
츄드롱 17-04-30 15:07
제가 여러사람 그리 만들어놨습니다 ㅋㅋ 저는 못치지만 당구를 사랑하거든요...
아웃사이더 17-04-30 17:03
좋은 짓(?)인것 같습니다.ㅋㅋㅋ
멋지세요..
㉯㉶㉳㉳㉱㉪ 17-04-30 17:11
나머지 직원들 유쾌하시라고..

잘못이 있는 1인만 불러서 마악.. 갈구시는 사장님.

그건 회사라는 공동체에 그닥 안어울리는 듯 합니다 ㅎㅎㅎ

그럼 회식은 왜 하나요.. 잘한 사람 1명만 불러서 밥 먹이지..


아니, 형님 회사의 분위기를 적으신거라 제가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리고 형님이 요직에 계시니 그런가보다 생각만 합니다만..

제가 위에 써놓은대로면 그것도 그것대로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ㅎㅎ


누군가가 잘못을 했다고 저격을 하는 것,

헤록님이 받으신 쪽지처럼.. 1:1로 그렇게 한다는 것은

큰 목적이란게 없다는 뜻일겁니다. 그냥 니가 밉다..? 정도..


공동체에서 한사람의 잘못, 한사람만의 업적.. 이란게 과연 존재할까요.

잘못된 한사람이 생기기까진 수십수백명의 관조자들이 있었을거고,

각자 다른 생각이긴 했겠지만 결과적으론 똑같이 방관했던 것이죠..

나중에 결과가 나오고나선 같이 공격하거나, 나는 몰랐다식으로 일관하면 그뿐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사이트가 한사람의 입방정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고 쳐요.

그게 과연 그 한사람의 잘못일까요?

평소 그러지 말라고 조언했던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를 막아설만큼 더 강하게 주지시키지 못한 잘못.

설마 그렇게까지야 하겠어? 라고 방심하고 방조했던 잘못.

저 사람이 저러는거랑 나랑 뭔 상관이야? 라고 관심 안가졌던 잘못.

하지만 그 결과는 다같이 나눠질수 밖에 없는 겁니다.
아웃사이더 17-04-30 17:19
정리하자면
제가 잘못하면 저에게 직접 이야기해달라는 것입니다.
저는회식처럼 잘하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잘못한 것을 짚어주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좋은 일에 전부다 책임인양 불분명하게 하는 것에는 저는 반대입니다.
회사든
사이트든
비브님의 생각도
전부 다 맞을꺼라고 생각하는 않겠죠.
똑똑하고 경험이 많으신 분이니
좀더 보편타당할꺼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 17-04-30 18:47
잘한건 일부러 끄집어내어 독려하고

잘못한건 덮어주고 넘어가는 것이 군자의 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군자가 아닌 분들이 군자의 길을 걸으려는 것 또한 보기좋은 장면은 아니라 생각해서입니다.

네, 누구나 덕망있는 사람이 되고싶어는 하지요.

현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소망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자기가 내킬 때 뿐이잖아요. 저 역시 마찬가집니다만..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귀찮음이 가장 나쁜 겁니다.

좋은 소리는 옆집 이웃도 내키면 할수 있는거지만, 쓴소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쓴소리를 할수 있다는 것은,  귀찮음도 무릅쓰고, 좋은 사람 되는 것도 포기하며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각별한 애정이 있다는 사실의 반증입니다.


개별적인 관계에서 여기 모임의 가장 연장자 격인 분께 1:1로 그 누가 쓴소리를 하려 할까요.

그건 그냥 하지말란 말씀으로 밖엔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라는 말씀 역시 그렇습니다.

그냥 듣기좋은 말 몇마디 던지고 밥이나 얻어먹으면 좋은거겠지요.

그런데 그건 제 생각엔 더 나쁜거 같습니다.


듣기싫은 소리는 다른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나에게만 직접 하라.

이게 글의 핵심이신거자나요. 전 반대입니다.

내가 이렇게 말을 꺼냈을 때,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불편해 하는구나.. 라는걸

말을 꺼낸 당사자도 충분히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말을 좀더 신중하게 할 자신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런 나로 인해

불편해지는 것도 싫다. 라고 한다면 그 분은 그냥 혼자 일기장에 일기 쓰시면 됩니다.


커뮤니티도, 이 사회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

아 그리고, 귀찮아서 방관했어도 방관은 방관 맞습니다.

법에도 아마 그리 되어 있을 겁니다.

자살 방조.. 내가 그 사람이 죽을걸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죽고나니 아, 자살한거구나 했죠. 라고 해도 방조죄에 해당한답니다. 곁에 있었으면요.
아웃사이더 17-05-01 08:46
5월 첫날입니다.
좋은 만남 많으시길 바랍니다.ㅎㅎ
저도 옆동네에서
글을 썼는데
맞아요...이도저도 싫으면 조용히
지내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쓰고 싶으면 일기장이나
나만의 공간을 활용하면서.....
나에게 직접 이야기하라는 글을 쓰면서
쓴글자체를 읽으면서 불편해한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친구사이 17-05-02 16:06
오텡 이나  조만간 먹죠..ㅎ
연휴 인돼 더바뿌니 ㅡㅡ""
저두  직접 말하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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