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양중에 심심하네요

집에서 요양중에 심심하네요

별사탕 11 179

남자든 여자든 어렵고 어렵네요

사람 사귀기 참 어렵습니다

나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코드가 안맞다고 부정을 해보네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방법도 모르구요..

가끔 친구들과 시끌벅적한 곳에서

한잔 걸쳐도 보고 잘 놀아도 내 사람은 없습니다

그 여운인지 몇일은 더 외로운 거 같습니다

저 같이 사는 사람은 많을까요?


죄송해요 집에서 심심해서 재미없는 뻘글 써봤네요
허리가 아프고 다리도 뻐근해서 일을 못하고 있어요..
아직 젊다고 수술은 할 필요 없다는데 감기처럼 낫길
바라고 바라네요 어서 일을해야 생활이 되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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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3 별사탕  우수회원
115,463 (17.4%)
11 Comments
solo 17-04-26 15:46
저는 사람을 잘 잃는편이에요..
욱하는 성질 때문인지
내 사람 이라 생각했던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등을 돌리고 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안보면 그만이지.."
이런생각이  관계의 소중함을 자꾸만
잊게 만드는거 같네요..

앞으론 사람을 대함에있어..
"언젠가 또볼사람.."
이런생각으로 살아보려구요..
아웃사이더 17-04-26 15:49
별사탕님 집이 용인이 아니시죠?
별사탕 17-04-26 22:26
수원이네요 ㅎㅎ..
아웃사이더 17-04-27 09:38
빨리 완쾌되세요...예전에 별관련 닉쓰시는 분가운데 동탄에 같이 모시고 간 분이 있으셔서...
그분이 생각났어요..혹시나하고...
쥬시쿨 17-04-26 16:56
힘내세요. 빨리 완쾌되세요.
로이 17-04-26 18:06
이런..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츄드롱 17-04-26 19:29
때로는 별사탕님이 남들과 코드를 맞춰보세요... 힘내셔요 ^^!!
㉯㉶㉳㉳㉱㉪ 17-04-26 21:25
'내사람'은 정해져있다기보다 만드는 것인것 같습니다 ^^*


어느날부턴가 키데를 '우리사이트'라고 불러보았더니..

다른 일을 하면서도 우리사이트에 계속 관심이 가더군요.


여기에 '별사탕님의 사람'이 될만한 분들 아주 많으실겁니다 ^^

완쾌하시고 재미난 이야기 자주자주 많이 들려주세요~~
별사탕 17-04-26 23:08
다들 감사드려요
이 싸이트는 소수정예 정이 넘치는곳 같아서 좋네여
회색머신 17-04-26 23:36
분명 좋은분이 뿅하고 나타나실 거에요^^
친구사이 17-04-27 14:10
쉴때  쉬세여  바뻐지면  못셨요  ㅎㅎ
전  아파도  회사  쉬적이 없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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