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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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록 4 206
오늘은 무슨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왔던 날 
우리들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새웠지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날 내맘을 알까? 
우리들 아는 친구 모두 모인밤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의 생일 날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니 옆에 그를 보며 
나완 너무 다른, 난 초라해지는 
그에게 널 부탁한다는 말 밖에 
널 울리는 사람과, 위로 밖에 못하는 나.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나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TV 화면에 뭍은 얼룩은..

내가 뭍힌 것일 뿐이기에

내눈에만 보이는 것

 

TV 화면 속 세상

그녀들은 

그녀들 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손 내밀면 닿을듯한

그정도의 거리감..


손을 뻗되..

쥐려하진 않는 존중..


욕심 내되..

소유 하려하지않는 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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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2 solo  우수회원
103,564 (97.3%)
4 Comments
거기까지 17-04-18 11:46
그것이 어려워요...

그걸 항시 실천 할수 있는 사람들은 수행의 길을 가는 분들
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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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보리 17-04-18 12:07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예전에 마니불렀죠
㉯㉶㉳㉳㉱㉪ 17-04-18 13:43
손내밀면 반드시 만져야 하고

손을 뻗어 닿으면 제손에 꼭 쥐려하고

욕심이 지나치다보면 소유하려 애쓰는..


ㄴ ㅔ.. 요런 마음가짐에서 항상 문제는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가끔은,

만져보기도 하고, 쥐어보기도, 잠깐 욕심내보는 것도 괜찮지요 ^^..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스치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친구사이 17-04-18 15:29
헛.. 소유 를 좋아 하셨군요.. ㅋ

아.. 전 저런게 없죠?  진상 이라  그런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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