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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거품(?)을 털어낼 겸 횐님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었어요.

이 날 나오신 분들... ㅇ ㅏ 진짜!!!

삼국지에서 제갈공명과 주유가 떠올랐습니다.

“왜 하늘은 주유를 낳았고 또 제갈량을 낳았는가?”

물론 제가 주유는 아니지만... (ㅜㅜ)

달리머 이면 같이 평범해야 하는데

왜 이런 분들이 달리머 인건지... ㅇ ㅏ 정말!!!

어제 조합이 살짝 묘(?)해서~ 어색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들 성격마저 훈훈 하셔서... 아놔... 진짜... ㅡㅡ+

아무튼,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다만... 아침이 피곤 하다는게 후유증으로 남았네요. ㅋㅋㅋ

두번째 이지만, 두번 모두수원에서 서울까지 절 바래다 주신...

"중후한 멋 마음껏 뽐내시는 키다리 아저씨"

감사하고 항상 죄송할 따름 입니다... ㅜㅜ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