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꿈에서 매니저본것

저도 꿈에서 매니저본것

아기보리 9 185

때는 2014년 지금으로 부터 삼년전

그당시 차가없던보리 오랜만에 

수원의 모업소 막탐을 보는데 남은시간 10분 

갑자기 처자왈 오빠 기분도 꿀꿀한데 술한잔 할래요?

어차피 보리는 차도없고 집에가려면 택시 

놀다가 버스타고 가야지 하는생각으로

연락처를 받고 기다리는데

귀여운 옷으로 갈아입고

오빠 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들어주다보니

1병이 4병까지  이야기는 계속되었고 

어느덧 그 매니저는 술취한건지 취한척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 더이상먹으면 안될듯해서

가까운 m.t에  그녀를 데려다놓고 문자 한개를 보낸후 

가까운피방에서 시간을 때우다 아침에 버스를타고 집에가서 쉬다가 문자한개를 받았는데

오빠 왜 혼자두고갔냐고 

너힘들어보이구 쎄근 잘자길래 나갔다구

마지막  톡 오빠는 남자도 아니라는 말만남기고 은퇴


꿈꿔본 내용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술이 쎈여자였을듯ㅜㅜ

역시 난 남자가 아닌가봐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uthor

Lv.4 아기보리  우수회원
215,424 (77.5%)
9 Comments
츄드롱 17-04-01 16:53
꿈이였기에 참 다행이지.. 현실에선 그러지 마세요.....
지금은 차가 있으시니 집에가서 일찌 주무실수 있겠군요^^~
아기보리 17-04-01 16:59
네 요즘에는  집에 잘들어가요 술한잔만 마셔도 대리한답니다
solo 17-04-01 17:09
I..Go....ㅠ.ㅠ

꿈속의 그녀는..
잠드는 바람에 보리님을 놓쳤군요 ㅠ.ㅠ

저는 지금도 차 없이 다니는데
저런 꿈을 못꾸는이유는...
순전히 얼굴일까요..
아기보리 17-04-01 18:23
아뇨 제꿈에나온거라서요ㅜㅜ
꿈이라도 행복ㅎㅐ용

Congratulation! You win the 42 Lucky Point!

㉯㉶㉳㉳㉱㉪ 17-04-01 21:05


ㅇ ㅔ ㅇ ㅣ... 모텔 침대위에다 이쁘게 좀 눕혀놓고 나오시지..

문앞에다가 저렇게 던져놓고 오시면 어뜨케여... ㅋㅋㅋㅋㅋ
아기보리 17-04-01 22:26
설마요 제가 깔끔하게 손 발 수건으로 닦아드리고 물떠놓고 나왔죠 얼굴은 패스하구요
친구사이 17-04-01 21:37
전  옛날 좋아 하던 여자 아이을  그래던적이
절대 진상소리들을 지언정  늑대로 변신하세여..
개부럽..저런처자  소개좀..
아기보리 17-04-01 22:27
꿈속이라서 그래요 현실이면 숫컷늑대가되죠
회색머신 17-04-03 10:10
역시 멋진분들은 좋은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는구요~

전 꿈속에서도 상상이 안된다는...ㅠ

상담신청하기

메일문의하기

CS Center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