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곳이 있었어요.

자주 가다 보니... 처자들이랑도 친해지고 스텝들이랑도 친해지고~

그러다 보니 마감 시간 후 술자리에 합석 하는 경우게 생기더라구요.

그 때 처자들 대기실을 처음 들어 가봤는데...

생각 외로 사람 냄새(?) 나는 곳... -_-;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는 소품들, 미처 집어 넣지 못한 개인 물품들... -_-;

아, 이 예쁜 애들도 사람 이긴 사람 이구나 생각 했었어요.

술을 자주 먹던 처자들이 있었는데,

이 처자들은 더이상 제가 남자로 안 보였는지

사복 불편하다며 슬립으로 옷 갈아 입고 -_-;

그렇게 이른 아침인 6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저는 티에서 자고...

처자들은 대기실에서 자고~

이랬던 경험이 있었네요.

신박한 경험들 혹시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