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방은 그 자리에 있다.

좋은 쪽으로 더 변한 것은 거의 없고

전부 다 안좋은 쪽으로 변한 것 같다.

수위도 높아졌고

키방이용 비용도 더 높아졌고

그때 동탄권이었지만 수위공유하던 몇몇 쥐새끼같은 놈들은

오히려 세력(?)의 비호 아래 지금도 여전했다.

여기서는 자정의 노력이니

개선의 방향키 이런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괜찮은 아이 보이면 스폰제의는 여전했고

동시에 일어난 사안에 대해

말하는 자들의 입장은 첨예하게 다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업주와

매니저와

파워닉과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얽혀있고

각자의 이익을 위해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척하고

돌아서면 육두문자를 내뱉는다.

나는 우리 사이트가 좋은 것은

비브라고 님처럼 꺼내기 힘든 말을 꺼낼 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눈치보지 않고

내 던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나는 달림이 생활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아마 잦은 일탈이라고 생각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 속도의 차이일 뿐

정상적인 사고라면

어느 지점이 우리가 있어야 할 위치인지 알고 있다.

모른 척하고 있는 나에게 비브라고 님은 한번 슬쩍 찔러준다.

고맙고 감사하다.

운영자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 글일 수 있다.

아직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다.

해야 할 일도 많고 챙겨할 역할도 많다.

소홀한 것은 다시 챙기면 된다.

물론 완전하게 채우지지는 않을 것이다.

완전체는 없다.

바람직하지 못한 길을 갈 때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틀린 길을 갈때는 가면 안된다

무리수를 둘 때는 따뜻한 조언 한마디를 서슴치 않고 할 수 있는

그런 회원들간의 사이트였으면 좋겠다.

활동하는 수가 얼마 안될지 모르지만

눈치 보지 않는 사이트

때로는 형같이 조언을 할 수 있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흥사이트에 어울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