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참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까마귀 고기를 먹어서..

다 잊혀졌네요~!!

[키방가다 길 잃은 썰..]

※경고) 아무생각없이 시작 된 글이기 때문에 

         재미보장X 감동보장X

예전엔 많이 다닌척 하는게..

얕보이지 않는 비결로 알고 다녔습니다

모 업소 에이스를 예약성공했는데..

업소위치를 모르는거죠~~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한번도 안가봤으니..

그런데 괜한 자존심에

업주한테는 어딘지 안다고 해버렸고!!

혹시나 위치에 대한 팁이 있을까 싶어

모든 후기를 급하게 탐독해봤으나..

주변까지만 확인 가능할 뿐이었습니다.

이제와서 모른다고 하면 

얼마나 얕잡아볼까!! 싶어서

지인분한테 전화로 Help를 때렸지만..

건물은 아는데 어딘진 모른다는 답변..

30분전에 근처에 도착했지만..

시간만 자꾸 흐르고 흘러..

예약시간 5분전!!!

자존심을 구기고 업주에게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제발~~'

이래야 하는 상황에...

똭~!!! 구세주가!!

그 건물에서 나오는 모 회원님을 만났네요 ㅋㅋㅋ

다행히 그 회원님덕에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고..(이 은혜를 어찌..)

태연한척 그 업소에 방문!!

매니저와 꽁냥꽁냥 30분정도..

 

헤록: "오빠 참좋다~"

ACE매님: "와.. 립서비스 짱이시네요~"

 

 

 

음.. 

 

먼가 이상한데??

 

 

 

 

아 바꼈구나..ㅋㅋㅋ

 

​ACE매님: "오빠 참좋다~" 

헤록: "와.. 립서비스 짱이시네요~" 

​ACE매님: "앞 타임 손님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헤록: "아..."

​ACE매님: "xxx라고 알아?"

.

.

.

(허걱.. 저에게 위치 안내를 해준 그분;;;)

.

.

.

헤록: "저는 그런거 잘몰라욤.."

​ACE매님: "웅~ 오빤 그래보여!! 

오빤 착하니까 이렇게도 해주고 

저렇게도 해줄게~!"

헤록: "감사합니당~~"

미안합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즐달했네요 (-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