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엑셀로 표를 만들었습니다.

지역, 방문업소, 접견M을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1번, 2번, 3번이상 만난 M을 분류하고

청순풋풋함과 성숙농염을 표시하고

계속만나고 싶은 M과 그만봐야할 M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한 엠을 표시하고

그녀와의 만남에서 떠오르는 단어와 짧은문구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제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았지만

88일간의 미친 달림을 정리하면

새로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고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문후기나 자유게시판에 이표가 올려지지 않네요.

몇번 시도끝에

한편으로 '다행이다' 생각하며 올리기를 포기하고

이렇게 텍스트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어제까지 88일간 달렸습니다.

물론 중간에 달리지 않은 날도 있었습니다.

27개업소 66명의 M을 접견했습니다.(은퇴엠 제외, 사라진엠 포함)

2번 접겹한 엠이 9명

3번이상 접겹한 엠이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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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ㅎㅎ

아쉽네요!!

66명중에 계속 보고픈이가 23명이나 되네요...

욕심쟁이 맞습니다.

10번이상 본 엠도 있었어요..ㅋㅋㅋ

달릴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주신 관계자분들께도 무한감사를 드리고....

별볼일 없는 글에

덧글로 칭찬에 칭찬을 더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돌아보면

12월과 1월은 행복한 달림이었는데

2월은 지'랄같은 성격과 지명과의 마찰로 인해  

속상한 달림, 화풀이 달림이었던 것 같아요. 좀,,,많이 아쉽네요.

제 속상한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티안의 그 친구들이 이순간 감사하네요..ㅎㅎ

저는 국기달러 갑니다.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