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17-02-20 14:25
저는 출근부는 보는 왜 썬뜻 예약을 못하죠..
그것은....
우리 사이트에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순위에서 너무 밀릴까싶어서입니다...ㅎㅎ
그것은....
우리 사이트에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순위에서 너무 밀릴까싶어서입니다...ㅎㅎ
저는 오늘 모처럼
뽀뽀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 소홀했던 평온한 일상을 모처럼 가졌네요.
토, 일요일 집안 일은 거의 제 차지입니다.
아이들과 저만 있기 때문이죠.
모처럼 종교활동도 하고
이사온 지 처음으로 뒷산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선반으로 사용할 목재톱질도 좀 하고...
ㅎㅎ 제가 공병출신입니다...
미용실에 들러 머리도 좀 자르고
작은 소모임에 참석해 주제발표도 하고
사소한 일로 어색해진 그녀를 또 찾아가게 될까봐.....
친구들과 스크린골프 선약을 하고 게임도 했네요.
오늘은 모처럼 78타를 쳤네요. ㅎㅎ
그녀를 안본 지도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긴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연락을 해볼까 폰을 만지작거리다 내려놓기를 여러번.....
결국 연락도, 업소방문도 없이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 고구마를 삼고 있고
저는 아메리카노를 한잔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지금 우리 집에는 평화가 흐르고...
밖에는 겨울 끝자락의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일상의 행복이 이런 것이겠죠...
무탈한 일상이 재미없다고 투덜거리지 말아요...
행복의 크기는 생각하기에 달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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