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에 여기를 가보았습니다.

'키스後'

금정역 주변에 자리잡은 업장이네요.

오프와 온라인을 겸하고 있는 업소입니다.

3년 이상 운영중인 사장님은

첫방문 인증도 까다롭지 않게 친절하게 해주었고

처음이라도 6만원을 해주시네요.

술집룸을 개조한 곳이라 그런지 룸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고 넓고넓은 소파도 함께.....

예전에 맥주도 1~2병 시켜 엠과 같이 마셨던 적도 있었다는데

사고가 잦아 포기했다고...

어제 부슬부슬 비도 오고

지명도 속상하게 해서...

'연희'를 불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진짜 못하는 술이었지만 한잔 하고 싶었네요.

25살의 '연희'

흰색계통을 연상시키는,

25살이면 사무실에서는 인기있는 나이인데

여기서는 손님들에게 찬밥(?)대우받는다며 하소연(?) 하네요.

말을 이쁘게 조신한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