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에게 선물 전달했습니다.

수정이에게 선물 전달했습니다.

아웃사이더 21 205

아~~

숙제하기 바쁘네요.

오늘 수정이 만나서 선물(캣타워) 전달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철없이 떠들었던지라

그리고 수정이 주제로 덧글을 많이 달았던 회원분들이 계시기에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그녀는 해맑게 웃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평소에 국도 없이 밥을 먹는 제가

물을 엄청마십니다.

하필 수정이 방에는 2리터짜리가 있어 거의 반을 마셨습니다.

제가 긴장하고

이쁜 여자앞에서 특히 눈도 못마주치고, 물을 많이 먹거든요.

 

오늘은 대화를 많이 했네요.

이런저런 것을 물어보는데 솔직히 대답했더니

어떤 사안은 좀 거짓말을 할줄 알아라고

무안도 주고, 핀잔도 주고,

심지어 저를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졸업축하한다고...

난 너가 학생일꺼라고는 1%도 생각안했다고 했다가 맞고

자기보고싶어 온게 아니고 숙제마치러 왔다고 했다가 맞고

대구가 고향이라고 했다가...

"나는 부산가시나 아이가....니는~~~"하면서 맞고

그런데...

제가 수정이한테 맞을 정도로 친하지 않는데...

하여튼 플레이(?)보다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었습니다.

원래 전 에이스를 잘 안보는 체질이라.....

자주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항상 밝고 유쾌한 아이...

"레몬트리"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아이....수정이.....

많이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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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0 (0%)
21 Comments
㉯㉶㉳㉳㉱㉪ 17-01-20 20:18
이렇게 훈훈하게 다가가시긔 있긔없긔??

간지남 앗사님 퇴장!!!
아웃사이더 17-01-20 21:02
지금도 숙제하러 왔습니다. 숙제는 꼭하는 학생이라..
㉯㉶㉳㉳㉱㉪ 17-01-20 21:06
크으.. ㅠ.ㅠ

전 꼼짝 못하고 의자에 묶여있는데..

앗사님은 따땃한 장판깔고 이불 덮어쓰신채로

미녀들에게 야광시계 자랑하면서 숙제하신다니..

이렇게 부러울데가...!!!!
아웃사이더 17-01-21 02:44
많이 많이 부러워하실수록 폭발력은 커지지 않을까요?
오늘 정말 막심 따뜻한 장판위에서 지지다 왔습니다.
㉯㉶㉳㉳㉱㉪ 17-01-21 02:57
우.... ㅠ.ㅠ 정말 부럽습니닷!!

흥, 핏, 쳇 안노라여~~~


저도 후기쓰러 갈껍니다~~ 앗흥!!
아웃사이더 17-01-21 03:02
혜인이 보고 왔습니다...
덤으로 유나도...ㅋㅋ
㉯㉶㉳㉳㉱㉪ 17-01-21 17:03
헉~~~~!!!

혜인이, 유나~~

전부 고급정보 좀~~~

리더, 앗사님만 땋 믿습니다!!!  헐렐루야~~~!!!
친구사이 17-01-21 00:38
ㅎㅎ..  울회사 에도 고양이  3마리 키워요  ㅋ
아웃사이더 17-01-21 02:45
회사에서 만드시는거 사람먹는 거 주세요...
수정이와 비교하시면....
친구사이 17-01-23 13:35
헉..  수정이  괴로펴야지
아웃사이더 17-01-23 14:21
수정이 괴롭히지 마세요...
못된 아이를 괴롭혀야지....
수정이 당분간 못보러 갈텐데....
수정이 손길은 천사같아서...
인간하고 비교는 금지.....
졸업하고 나면 소식전해주세요...
축하해주러가게.....
친구사이 17-01-23 21:52
네  ㅎㅎ  아주오래  알고 잇던 아이라서  졸업하고
잘돼쓰면 좋겠내여 ^^"
저두 평일보단 주말에  시간되면  보고  소식  전할께여..
회색머신 17-01-21 01:17
전 이런거 못하는데...
대단하심...^^
아웃사이더 17-01-21 02:47
제가 엘르때 수많은 욕먹으면서
제 감정에 충실하며 직진직진 했던 적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무모했지만....
받는거 못지않게 주는거 기분좋아요..
특히 여자사람한테....ㅋㅋㅋ
로이 17-01-21 08:29
캣타워도 선물하시고 수정양이 정말 좋아했을거 같습니다!!

알콩달콩 깨볶는 시간 축하드립니다!!

앗사형님을 잊지못하게 하셨네요~~ ㅎㅎㅎ
아웃사이더 17-01-21 08:40
이제 우리는 욕심을 부릴 나이는 아닌듯 해요.
그냥 그냥 .....
기억해달라는 것도
좀더 해달라는 것도 아닌....
그냥 감사하면 붕어빵 1봉지라도 전하는게
제가 기분좋고 편해서입니다.
ㅎㅎㅎㅎ
로이 17-01-23 10:38
저도 그런거 같습니다~ 간식 잘먹어주던 천사분들 좋았어요 ㅎㅎㅎ

다들 잘살고 있을런지~ ㅎㅎㅎㅎㅎ
아웃사이더 17-01-23 12:33
우리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작은 정, 작은 관심에 감사하면서 살면 열심히 사는 것이고...
큰것, 더 큰것을 원하면 마음 안다치길...
하지만 이제 우리 모두들 성인이니......
로이 17-01-23 16:17
ㅎㅎ 넵~ 사람사는게 다 그렇겠죠~~

다만 좋아한만큼 기억에 더 남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지내길 바라는것두요 ㅎㅎ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96 Lucky Point!

츄드롱 17-01-24 10:50
캣타워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네요;;; 멋지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3 Lucky Point!

아웃사이더 17-01-24 12:47
그냥..그녀가 이뻐서....한번 해본거예요...
이쪽에 일을 하는데 친구가 협찬해주었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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