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본 사람이..

다짜고짜 "야!!" 하면..

남자든 여자든 기분이 나쁩니다

딴유흥은 정해진게 있어서

기분나빠도 할꺼는(?!)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키방가서 첨본 매니저에게

"야" "너" 하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키스방인데 키스도 안 해주는 매니저 만나게 되는거죠~

타 유흥과 다르게..

키스방은 업주와 매니저간의 관계가 강제적이지 않습니다

매니저가 업주에게.. 어느날 갑자기 전화로~

M: 사장님 나 일 그만할래요 못해먹겠슴 빠이~

이래도 뒤에서 욕이나 할뿐 

업주에게는 매니저를 강제할 권한이 없다는거죠..

"내 돈내고 갔는데 그정도도 내 마음애도 못하냐??"

하시는 분들께..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ㅋ1방은 원래 그런 곳이니..

다른 좋은곳(?!)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봅니다.

#옛날이야기

⦿ 김양와 김여사 ⦿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갔습니다.

한 선비가 금엄한 투로 말했지요.

“이놈 김양아~!” 고기 한 근 마련해 주렸다.“

김M은 대꾸 없이 고기 한 근을 선비 앞에 놓았습니다. 

그러자 다른 선비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보게 김여사, 나도 고기 한 근 주게나”

그랬더니 김M은 빙그레 웃으며 빠르게 고기 한 근을 선비 앞에 놓았습니다.

같은 한 근인데 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자 먼저 온 선비가 버럭 화를 냈습니다.

“이놈아, 똑같은 한 근인데 양이 어찌 다르냐?”

그러자 김M은 빙그레 웃으면 대답했죠.

“고기를 판 사람이 다를 뿐입니다.”

“무슨 소리냐? 네가 고기를 팔지 않았느냐?”

“한쪽은 김양 이가 팔았고, 

한쪽은 김여사가 팔았으니 양이 다를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