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겨울이야기-1

풋풋한 겨울이야기-1

아웃사이더 13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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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말이라 출근해 책상정리하다 보니....

아주 오래된 편지들이 있네요...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첫직장 때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유난히 풋풋하네요. 

그냥 제 젊은날 풋풋함을 나눠 봅니다.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순수하고 깨끗함이 느껴지네요..

풋풋한 20살만 찾지 마시구,,, 가슴속 깊은 곳에 있는 풋풋함을 꺼내보시라구요...

우리사이트...사람냄새 나는 사이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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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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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거기까지 16-12-31 12:48
이게 언제적 껀가요??ㅎㅎㅎ
시험이라???

그래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으로부터의 편지라...캬~~~~~
아웃사이더 16-12-31 13:17
집이 촌이라 읍내에 나가서 자취하며 고등학교 다닐때 이야기니까....아마도..수십년...ㅋㅋ .요즘으로 말하면 수능이네요...ㅋㅋㅋ
거기까지 16-12-31 18:27
수능을 응원해주는 아는 여동생이라...

남중 남고을 나온 저에게는 너무나 꿈같은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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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16-12-31 21:57
중학교에 남자반 2반, 여자반 2반, 남녀공학 1반이 있었는데....
지금 오래된 중학교 여자동창들은 남자 못지않게 편할때도 많아요...
위 여학생은 중학교 1년 후배인데....
㉯㉶㉳㉳㉱㉪ 16-12-31 17:01
으어~~~ 이게 뭔가요~~!!!

앗사님의 대학입시 때라면... 69학번이시니까.. 어디보자...

띠용.. 너무 오래전이라 계산 불가.... ㅋㅋㅋㅋ


* 편지 읽으면서, 읽는 사람도 심쿵하네요 ^^..

많은 분들께 이런 시절이, 이런 기억들이 조금씩은 있으실텐데 말이지요.

전 작년에 수능봤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solo 16-12-31 20:36
㉯㉶㉳㉳㉱㉪ 16-12-31 21:11
ㅌ ㅕ!!!
아웃사이더 16-12-31 21:58
학력고사라고 들어보셨습니까...ㅋㅋ 340점이 만점이었지요...체력장 20점 합하여...
불행히도 저도 체육교육학과 지방생이었는데....한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수라는 것을 해보았다는....ㅋㅋㅋ
㉯㉶㉳㉳㉱㉪ 16-12-31 22:13
와.... 아는데 안다고 말씀드리기도 뭣하고.. ㅋㅋㅋ

모른다고 할라니 양심에 찔리고 ㅋㅋㅋㅋ
친구사이 16-12-31 18:29
ㅎ...  저런 편지 받아본적이  ㅠㅠ...
살기 바뻐던  어리고 젊은 시절이라서 ㅎㅎ
아웃사이더 16-12-31 22:00
살기 바쁘고 힘들때 저런 편지들은 신선한거죠...
군대위문편지....생각나지요....
군대에서도 저는 우리 내분반의 편지 반은 저의 편지였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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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머신 16-12-31 22:17
풋풋함과 상큼함이 가득 하네요~^^
아웃사이더 17-01-01 12:11
살아가면서 가슴한켠에 풋풋함 조금은 가지고 가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들 대부분 이뤄시는 17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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