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이 은퇴소식을 접하면서...

주황이 은퇴소식을 접하면서...

아웃사이더 13 201

주황이는 크레용의 에이스.

실장님도 많이 아쉬울 것 같다.

말로는 그동안 고생했다며 은퇴를 축복해주신다고 했다.

 

물론 난 딱 2번 3시간 못되는 시간을 보았지만...

그녀가 왜 사랑받는지는 알수 있었다.

함께한 2번은 자기만 좋았던 것이 미안하다며

다음에 오면 나를 기분좋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했는데.....

예전같으면 은퇴소식에

젊은이들 틈에 끼여 예약을 하려고 했을텐데...

이제는 "그래 나보다 더 보고싶고, 작별인사 나누고 싶은 친구들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병점 아리따움에서

한때 내가 가장 아꼈던 와의 복순이와 같이

일도 했던 그녀....

갑자기 복순이가 보고싶다.

나쁜 X  나랑 같이  은퇴해놓고

먼저 복귀를 해....

나도 이러고 있으니 피장파장이긴 하다.

 

주황이 행복하고...

어디숨었는지 모르지만 복순이도 행복하고...

은퇴를 앞둔

모든 이들도 다 행복하시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0 (0%)
13 Comments
solo 16-12-31 02:51
꼭보라고 몇분이 그러셨던거 같은데..
인연이 안맞았네요
모르는 매님이지만 잘지내길~~바래봅니다.
아웃사이더 16-12-31 02:55
ㅋㅋㅋ.. 제 초딩스킬이 통했던 착한 초딩 엠이라 아쉽네요....
거기까지 16-12-31 12:40
왜 이 매님을 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후기도 많고
많은 오빠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았던거 같은데..

저는 그냥 흘려 보냈네요...

어쩌면 그것이 더 괜찮은건가??ㅎㅎ

뭐 그만둔다니 또 다른 삶 잘 살길 바랄뿐입니다...
아웃사이더 16-12-31 13:21
뭐 너무 대중화되어 있으면 은근히 보기 싫어지는거 뭐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저는 업소사장님께서 한번 보라고 해서 봤는데....
얼굴도 고만고만
몸매도 고만고만
그런데.....교감하면 .....그녀는 있는 그대로 표현을....ㅋㅋㅋㅋ 저도 힘들고,,,그녀는 더 힘들어하고....ㅎㅎㅎ
거기까지 16-12-31 18:25
완전 제 스탈이었구만...ㅠㅠ
지나가고 후회하네요..ㅎㅎ

저는 힘들어 해야 하는데...
아웃사이더 16-12-31 22:03
허접한 스킬, 감정도 잘 받아주었던 착한 친구였습니다.
만나기 쉽지않은 친구일듯...
회색머신 16-12-31 13:34
여우같은 친구들틈에...
착함으로 승부하던 좋은~
친구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부디 행복하길 바랍니다...^^
아웃사이더 16-12-31 13:38
정확한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착함
배려,
진정성 등의 단어가 떠오르네요
㉯㉶㉳㉳㉱㉪ 16-12-31 17:09
그냥 모르고 봤으면 봤을텐데..

병점있던 시절부터 활어(?)라고 mouth to mouth로

전해져오던 이름이라, 전 당시 패스했었습니다 ^^..


제가 다닐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야간 늦게라서.. 인포에서는

수위 높은 애들만 보러 다닌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었는데요.. (오해가 아닐수도 -_-ㅋ)


수위가 높다든지, 반응이 어마무시(?) 하다든지.. 하는 애들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각양각색의 오빠놈들께서 침을 개많이 발라놔가지고.. 막탐에 가면 냄새납니다. 침냄새 -_-;

어쩔 수 없이 모르고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 항상 패쓰에요. 침냄새 딱 질색이거든요..


주황이를 만난 적 없는데, 이렇게 좋지못한 편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신..

그 때의 '카더라 릴레이 통신'의 선두주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냥 한번 보고난 뒤 판단할껄..'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0 Lucky Point!

아웃사이더 16-12-31 22:04
활어저 좋아하는데....먹는 생선을 싫어하지만...
좀 찾아주세요...저 그런 사람입니다.
남은 침 먹으면...ㅋㅋ 제침도 남이 먹겠죠...
고수와 하수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워낙 스타일이 없이.....그냥그냥 사는 사람이라....
㉯㉶㉳㉳㉱㉪ 16-12-31 22:11


----------------- 요지는.. 앗사님이 고수란 말씀이신거죠? ㅋㅋㅋ
친구사이 16-12-31 17:50
수원 외 친구들은  몰라서 ㅎㅎ 
기억 나는 친구들은 5정도 뿐...  그 중  두명은  복귀해고여.. 
그래도 그중 나이 가장많은 친구가  제일 생각 나네여  ^^
아웃사이더 16-12-31 18:11
나머지 한명도 알려주세요...ㅋㅋ
제목

상담신청하기

메일문의하기

CS Center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