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했습니다.

복귀했습니다.

아웃사이더 32 522

제가 아니고...그녀가 말입니다.

 

실장님께 확인문자를 보냅니다.

그녀가 맞다고 하네요.

 

다시 실장님께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9시 비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오신다구요?"

"아닙니다.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사실 선약이 없었습니다.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거짓말이 나오네요.

이런 기분 이해되시나요?

 

그날 이후

더 자주 출근부를 확인하게 되네요.

돈을 갈구하는 여자 심리와

여자를 원하는 남자의 욕망심리 중

어느 것이 더 강할까요?

 

-

-

-

오늘은 상쾌한 봄날 저녁 푸른 나무아래에서 맥주 한잔 하고싶어지네요...

행복한 금요일 저녁 되시길......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Zy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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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0 (0%)
32 Comments
럭키 15-05-15 17:19
축하드립니다. ;)
아웃사이더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1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에너지 15-05-15 17:28
제가 한번 봐볼까요?

혹시 전하실 말이라도?
아웃사이더 15-05-15 17:29
[] 아시나요?ㅎㅎㅎ 누군지?
에너지 15-05-15 17:44
[]

복귀한 애 류아~

아닌가요?
아웃사이더 15-05-15 17:59
[] 훼이크에 속으셨군요...교수님.ㅎㅎㅎ 아 기분좋다!!!
에너지 15-05-16 07:40
[]

엥~~그럴리가?

요즘은 감 떨어져서...ㅠ
개베릎무 15-05-15 17:33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근데 실장님한테 물어봐야 된다는 것이
거짓말이 바로 나온 이유인것 같은데요...
모르겠어요ㅎㅎ
럭키 15-05-15 17:33
축하드립니다. ;)
개베릎무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웃사이더 15-05-15 18:00
[] 감으로 어림짐작했죠....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랬고, 한편으론 보고싶었던 것이 사실인데....
막상 다시 보이니 속상했던거 같아요...
개베릎무 15-05-15 18:28
[] 어차피 다른 아저씨들이 보러 갑니다.
개진상도 있고 선수도 있고ㅡㅡ
그런 것들을 생대해야 되는 그녀에게 그나마 편안한 시간을...

아닙니다ㅎㅎ 너나잘해~소리 듣기전에 그만할게요^^;
럭키 15-05-15 18:28
축하드립니다. ;)
개베릎무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9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칼세이건 15-05-15 20:14
"은하수"가 푸르른..밤....
곧...뜨거운 재회..하시길~~!!
아웃사이더 15-05-15 20:33
[] 오늘은 류진님과 소주한잔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오늘도 텅빈 사무실을 혼자 합니다.
럭키 15-05-15 20:33
축하드립니다. ;)
아웃사이더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5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 15-05-15 22:17
앗사님의 영점 확인을 위해..

이미 불선의 길로 접어든 제가.. 과감히 다시 속세로 출동을!!!

어디의 누굽니까!!! 감히 우리 앗사님의 마음을..!!!
아웃사이더 15-05-15 22:32
[] 영점확인보다 저에게 봄저녁을 함께 하자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되었을텐데...ㅋㅋㅋ
            입 꾸~~욱
㉯㉶㉳㉳㉱㉪ 15-05-16 18:56
[]

류진님께 물어볼테에요 우헤헤헤~
아웃사이더 15-05-17 03:40
[] 류진님.....이 뭐라고 하실지 많이 궁금....ㅁㅁㅁㅋㅋㅋ
럭키 15-05-17 03:40
축하드립니다. ;)
아웃사이더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 15-05-17 08:08
[]

일반후기(비제휴)란에 풀잎(ㅊㅎ) 후기도 있는거.. 모르셨죠..

앗사님의 그녀는 제가 다 만나볼테여요
럭키 15-05-17 08:08
축하드립니다. ;)
비브라고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웃사이더 15-05-17 11:46
[] 미리 말씀드리지만 ㅎㅎㅎ (실망하실까봐....)
기준이 없습니다. "뭐야 이거"할겁니다..ㅋㅋㅋ 좋은 주일 되세요...아멘
㉯㉶㉳㉳㉱㉪ 15-05-18 19:08
[]

앗 갑자기 그런 말씀을... ㅋ

저희는 느낌봅니다. 아시믄서
아웃사이더 15-05-18 21:02
[] 느낌이 뭔지, 여자의 속살이 어떤 느낌인지, 내 여자가 아닌 여자의 입술느낌이 어떤 것인지 잊은지 오래입니다....ㅎㅎㅎ
제발 실망하지 않으시길 빕니다. 수인이 오늘 야간이던데...ㅋㅋㅋㅋ
㉯㉶㉳㉳㉱㉪ 15-05-18 23:27
[]

앗 ㅡ.ㅡ 그런 고급정보를 왜 이제서야~~~!!!

근데 엘르는 야간도 심야는 아니라서 못갑니다 ㅜ.ㅜ

12시에 마치더라구요~ 새벽 3시까지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아웃사이더 15-05-19 09:33
[] 근무시간을 보니 차라리 주간 근무가 오히려 비브님이 움직이기가 더 편하겠군요..
          남들 잘때 돈을 많이 벌어서 주체못해 ㅋㅂ가는군요...
은둔하수 15-05-15 23:03
아사님의 그녀..저도 한번 보고 싶은데...
괜찮죠?
아웃사이더 15-05-15 23:49
[] 제 여자 아닙니다.. ㅋㅋㅋ
        보지 말라고 해도 안볼 바종님도 아니고...
      예의있는 분이군요....ㅎㅎㅎ
        좋은 만남이 되시길...
친구사이 15-05-16 06:13
동탄  그곳 이죠?  ㅎ
츄드롱 15-05-16 15:09
언능 다녀오세요^^~ 그녀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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