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곳에 들어오세요?

왜? 이곳에 들어오세요?

헤록 31 574
여기는 타 사이트 처럼
빠방한 혜택도 없고..

모 사이트 처럼 
선정적이거나 흥미를 강하게 자극할만한 요소도 적고..

어떤 사이트 처럼 
업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말은
겉 포장에 불과할 뿐일지도 모릅니다.

고향같은 곳이라는 말은
결국 떠난이들의 추억팔이 일뿐..

몇몇 회원들은
의리를 저버리고 다른곳으로 떠난 분들을 비난하기도..

과한 애착으로 인한
삐뚤어진 주인의식으로 그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치보느라 활동 못하겠다고 하는 분들..
후기활동은 인포에서만 하겠다고 공헌하는 분들..

이곳은 늘 그대로인데..
변해가는건 결국 회원들의 마음일 뿐

단지 사라짐이 아쉬워 지키고자 하는것은
더이상 사이트를 유지존속 시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제가 지켜내고 싶었던 곳은..
제 추억이 남아있던 곳은..

그 어떤 곳보다
여유로 넘치는 회원들이 웃고 떠들던 곳이었습니다.

수원의 작은 사이트라고 불리우며 평가 절하받더라도..
우리집이니 신경쓰지 마쇼!! 하고 웃고 말아버리던..

엄한곳에서 욕먹고 오면..
실상 내가 더 잘못했더라도 
'잘했다..' '잘했다..'하며 보듬어 주던 회원들이 모여놀던곳

우리회원들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습니다.
내가 좋으면 놀고.. 내가 싫으면 안놀면 그만이죠.
싫은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랑 안놀면 그만인데..
그 사람 보기싫어서 활동 접는다는 얘기는 달콤함을 향해 떠날 핑계일 뿐..

지난 5년간의 시간동안 이어온 회원님들간의 유대가..
억지 인연이 아니라면..

이곳이 정말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이곳을 잃고나면 조금은 공허해질꺼란 생각이 든다면..

짧은 글이나.. 댓글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운영진에게 제가 갖고있던 마음의 짐을 넘겨놓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저는 알고있습니다.
수많은 회원들이 꾸준히 이곳을 찾아온다는것을..
이 사이트에 애착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이 존재한다는것을..

그렇지만..

눈에 비춰지는 활동이 있어야만..
파트너업체에 당당히 협조를 요청할 수 있고..

가족같은 회원들에게 쿠폰한장이라도 더 나눠주기 위해서는
사이트가 발전해야한다는것을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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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2 solo  우수회원
103,564 (97.3%)
31 Comments
럭키 15-04-30 08:26
축하드립니다. ;)
헤록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38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보리 15-04-30 09:01
이곳은 사람 사는냄새가나요
네이버 카페 처음 가입 했을때도 환영해주시고 글하나 댓글하나도 신경쓰시면서 글남겨주시고 참 따뜻한곳같아요
전 그 관심과애정에 목말라서 다시이곳을 찾게된거같네요
친구사이 15-04-30 10:26
[] 앗..  보리 옵  방가워요~~
럭키 15-04-30 10:26
축하드립니다. ;)
친구사이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3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보리 15-04-30 13:17
[] 앗 반가운 닉이네요ㅋㅋㅋㅋㅋ
                친구사이님 잘지내셧어요???ㅋㅋ
친구사이 15-04-30 16:29
[] 네  저야  붕순이 하고 잘놀고 잇씀요 ㅎㅎ
럭키 15-04-30 16:29
축하드립니다. ;)
친구사이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22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보리 15-04-30 21:26
[] ㅋㅋㅋ그러셨군요ㅋㅋㅋ
                요즘은 활동하시는분들이 적어지신듯하네요ㅋㅋ
럭키 15-04-30 21:26
축하드립니다. ;)
보리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21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친구사이 15-05-01 10:12
[] 옆 동네  가신분잇고    또  암행어사 놀이중인분들이
잇죠..  그래서 ㅎㅎ
solo 15-04-30 11:43
[] 시체놀이 중인 분들이 많아서 사람냄새가 예전만큼은..^^;; 자주뵈요
보리 15-04-30 13:18
[] 하핫...그렇군요ㅋㅋㅋ
          예전엔참 좋았는데요ㅋㅋㅋㅋ
개베릎무 15-04-30 09:53
여기만 빼고 다 싫어서요ㅎㅎ
solo 15-04-30 11:44
[] 헐..대박
회색머신 15-04-30 10:26
항상 고생하시는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하지만, 늘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solo 15-04-30 11:45
[] ^^* 저는 이제 하는일 없어요..
괜한 심적부담만ㅠ.ㅠ
친구사이 15-04-30 10:27
죄송합니다  ^^:  예전  처럼 활동 시간두 없지만
또  의욕도  없는것 사실..
많이  활동 하겠습니다
solo 15-04-30 11:46
[] 왜 죄송하세요 ㅎㅎ
저도 똑같애요..
회원으로 막상 글쓰려니 저혼자 나대는거 같기도 하고..;;
아웃사이더 15-04-30 10:38
항상 옳은 말씀인데 이런 글 올리실때마다
약간은 안타깝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헤록님답다는 생각도 되고,
하지만 활동많이 못하고, 후기 쓸게 없으니 약간은 미안하네요.
봄저녁 날씨가 참 좋네요...좋은 일 많으시길....
solo 15-04-30 11:46
[] 자유게시판을 독식하셔요ㅋㅋ
아웃사이더 15-04-30 12:15
[] 여기의 꽃은 후기인데
        없지만 그래도 너무 없어보여서...ㅋㅋㅋ
        항상 건강도 잘 지키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점심 배부르게 먹으니 여유(?)생기네요.
똘똘이스머프 15-04-30 11:31
싸이트가 여기랑 xxxx / xx  등 있는데
요기가 제 스타일이라서요  ^^ 

근데 요샌 제스타일이 아닌듯 하네요 
그저 눈팅만 하는곳 ??? 

많은 회원분들이 저랑 똑같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비슷하리라 생각하니  제 스타일을  써보게요

사랑과 우정이 공존하는게 제 스타일인데요

사랑은 매니저와  ♡♡
우정은 회원님들과 ^^

지금  키스데이트는  우정에 금이 간듯해 보입니다
회원님들이 우정을 더 돈독히 한다면  ...
이곳에 들어오는 이유 따위는 물으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solo 15-04-30 11:42
[] 참.. 추상적이네요^^;;

우정에 금이 간듯해 보이는데
회원님들이 우정을 더 돈독히 하면 된다는건..
럭키 15-04-30 11:42
축하드립니다. ;)
헤록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똘똘이스머프 15-04-30 12:56
[
저도 헤록님 처럼 스텝이란 딱지는 떼고
관망보단 적극적으로 노력해보아야 겠네요

회원이던 업소던 싸이트던 ... 
서로 서로 윈원할수 있도록요
은둔하수 15-04-30 12:21
힘!!!!!!!!


힘이 될수 있도록...
조금더 노력할께요^^
solo 15-04-30 13:04
[] 하사 3호봉 님이랑 안노라요^^ 꺾이면 놀아드림
럭키 15-04-30 13:04
축하드립니다. ;)
헤록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1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은둔하수 15-04-30 13:07
[]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칼세이건 15-04-30 20:17
유흥사이트지만 유흥사이트라고만은 할수없은...
그무엇이 있은
다들 먹고살기 바쁜와중이지만...
이런저런 情의 끈적임이 있기에..들어오는거겟죠
solo 15-04-30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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