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돌아왔은지...

왜 돌아왔은지...

류진 39 840
집에 내려가는 기찻간에서

제가 건네준 책을 보며...


아침마다 제가 건네준 00을 쓰며

그렇게 그런...

내 욕심을 벗어나서...

본인의 나이에 맞은..청춘을 위해

본이에 어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보고픈 마음...조용히 던져버린채...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랫은데...

그랬은데...


짐짓...끝까지...모른척..외면하고싶은데...눈에 보이는 이상...

어찌해야하는지...

언제쯤 난..철이 들런지...

잠시 그녀를 뒤돌아봅니다



사본 -혜민3 (1).jpg




혜민5 (1).jpg





혜민4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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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칼세이건  우수회원
19,002 (38%)
39 Comments
럭키 15-03-25 00:05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81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웃사이더 15-03-25 00:20
저옷과 팔뚝의 저 글씨 가물가물하지만 분명 기억에 남는데...누구더라...?
아웃사이더 15-03-25 00:21
아~~~그녀이네요..
㉯㉶㉳㉳㉱㉪ 15-03-25 02:12
도대체 어떻게 하면 I love you라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형님 ㅡ.ㅡ

기술 전수 좀... ㅠ.ㅠ
칼세이건 15-03-25 13:56
[] 웃자고..장난스레 쓴글이죠..ㅋ

          그래도 그손의 움직임마저 귀엽게 보엿던..
럭키 15-03-25 13:56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은둔하수 15-03-25 11:01
ㅎㅁ...
저보고 싶어서 돌아 왔겠죠ㅎ
아님 어쩔수 없고ㅡㅡ
럭키 15-03-25 11:01
축하드립니다. ;)
바종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33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에너지 15-03-25 11:10
[]

모르는게 없는분 ~~ㅎ
은둔하수 15-03-26 16:29
[] 너지옵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ㅋㅋ
칼세이건 15-03-25 13:58
[] 헉~~그녀가 바종님에 대해 한마디 한 내용..

        어떤분께 전해들은게 잇은데..ㅋ
은둔하수 15-03-26 16:30
[] 정말요??
머라고 했는지 알려주세요~~
럭키 15-03-26 16:30
축하드립니다. ;)
바종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2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에너지 15-03-25 11:11
넘 어렵게 생각마세요~~

절 아직 못봤잖아요~ㅎ
칼세이건 15-03-25 13:59
[] 에이 그럴리가여~~
     
          천하의 교수님이 "동탄여신"을 아직 못봤을리가~~
히로 15-03-25 11:13
따악..한번봤던 그녀..
쉽게들 못빠져나가죠. ㅠ.ㅠ
칼세이건 15-03-25 14:00
[] 못빠져나간..아니 빠져나가려다
 
        문앞에서 자빠진..1인...
아웃사이더 15-03-25 11:18
그녀 고향간다고 할때 잘 가라고.....잘 적응하라고 응원했는데....
칼세이건 15-03-25 14:03
[] 컴백도 은퇴도 모두 그친구의 마음이고 선택이겟죠..

              그저 한발짝 떨어져서 조용히 응원할뿐..
럭키 15-03-25 14:03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5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개베릎무 15-03-25 12:24
자랑하신거 맞죠?ㅜㅜ
칼세이건 15-03-25 14:04
[] 헉~~자..자..자랑이라기보다는..

            회...회...회상이라고 봐주셔용~~
개베릎무 15-03-25 14:29
[] 넵...회상...

오랜~그옛날~ 하늘~파랄때 엄마~되고픈...
겨울 오면은 우리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친구사이 15-03-25 14:52
뉴규?  ㅡㅡㅋ
칼세이건 15-03-26 14:56
[] 저기..이웃사이더님이 애기해주실거예여..
럭키 15-03-26 14:56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탑똥매너 15-03-25 16:06
뉴규? 2번 ㅋㅋㅋㅋ
럭키 15-03-26 14:57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탑똥매너 15-03-30 20:02
[] 탁자를 보니 어딘지는 알겠는데...
머하는데 15-03-25 18:14
첫번째 복귀했을때 어쩌다가 첫시간에 본 기억이 나내요. 다른분을 예약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이분이 들어왔던
그전에 두번정도 본적은 있었지만 약간은 4차원이라고 느꼈는데 다시 복귀하는 사정도 듣고.... 속이 깊더군요.
이러다가 계속 이일하면 어쩌냐는 이야기를 했던게 기억나내요. 이번에 복귀한걸 보고 다시 봐야지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그냥 반갑게만 생각했던 제가 미안해지내요
칼세이건 15-03-26 14:59
[] 회자정리..만남과 이별..이게 자연스러워야되는데..

            제가 일개 그저 스쳐가는 손님주제에 넘 과도한 혼자만의 의미부여를하는

          주책을 떨고잇네여...ㅋ 이젠 내공이 쌓인 친구니 잘 헤쳐나가며 목표(?)이뤄가길 바라게됩니다
럭키 15-03-26 14:59
축하드립니다. ;)
류진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쥬시쿨 15-03-25 21:23
류진팔 맞죠?
류진님 털도 보게되다니 ㅎㅎ
칼세이건 15-03-26 15:00
[] 털...하니 참 묘한 느낌이...ㅋㅋ
          담엔 다리보여드릴께여`~~
마법의성 15-03-26 07:43
궁금해하고 보고싶어 할겁니다
한번 들러보시죠^^,
칼세이건 15-03-26 15:01
[] 큰맘..모진맘먹고..보려햇은데
            예약실패를 거듭하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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