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렛만에 접속해서 글남기는게..
짜증나는 일부터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원래 스타일이 급하게 달리고 그러는 스타일인데..
갑자기 시간이 남아서 모업소에 연락을했습니다.
문자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동중이라 문자보내기 힘들어서 전화를 걸었죠.
잠시 통화음이 연결되다가 고객의 사정으로 라는 메세지기 나오더군요.
초행길이지만 수신거부라. 참.. 기분이 안좋더군요.
예전에도 몇번 연락을 했어도 안받더니..
그래서 이 업소는 나하고 안맞는구나 하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뒤 전화가 오더군요
"사장님 여기 XXXXX인데요. 초행길이시죠. 근처 어디어디 다니셨어요?"
" 서울 수원 분당 동탄 다 다녔는데요"
그런데 기분이 왜 확나빠지는걸까요??
그동안 전화했을땐 통화음 연결후 메세지나 아예 안빋더니.
이제는 받을 생각이 든건지 아님 손님이 없어서 연락한건지..
짜증이 확나더군요.
그래서 그럈습니다
"안가요. 안가면 되죠"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전화 끊어버리고 운전히디보니.
아 짜증이 너무 나네요.
초반에 연락을 했을때 이렇게 물어봤음 짜증이 안나는데.
모.. 예약이 많을땐 필요없고 예약 없을땐 받겠단 생각인지. 참내..
혼자만의 짜증이 확 올라와서 그냥 주절 거렸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남아돌고 갈곳 없어도 거긴 연락도 인할 생각입니다.
활동 거의 안하고 있지만.. 아니 그곳이 아무리 핫해져도 처다도 안볼 생각이고요.
하아.. 기분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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