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ssdate.net/img/level/army/1.png)
하지만 쿨하지 못하게 마치 짭새 수사팀장이라도 되었다는 듯이 정보 캐내며 그걸로 자위하는 스토킹 짓도 치졸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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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토커 얘기를 듣기도 직접 보기도 했는데..
무섭습니다ㅠㅠ
넘어가는 선도 서로가 좋아서 넘어가는 선이 있고 일방적인 선이 있으니까요..;;
한동안 아무말도 없던 그녀가
꺼낸 이야기는...
매니저 일을 할때..
손님한테 관리차원에서
연락처를 알려줬고
너무 집착이 심해서
연락을 끊었는데..
그 손님이
그 연락처를 이용해서
sns를 찾아내고
온라인상에 등록된
자신의 친구들 모두에게
친구신청을 해놓고..
"만나주지 않으면
매니저일을 했다는것을
주변사람들에게 다 알리겠다!!"
라고 협박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당시에 나는..
그녀가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삶을 포기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녀에게 그런짓을 한 사람이
누군지..
어디에 살고..
어떤사람인지..
연락처는 무엇인지..
알아내는건 그당시의 저에겐
너무나도 쉬운일이었고..
너무 화가나서
잡아서 줘 패주고싶기도 했지만..
난 그냥 제삼자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사랑에 배 부른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고
또라이들도 참 많습니다.
암묵적으로 그어진 선을..
나는 조금 넘었는데
상대방이 많이 넘었다고해서
상대방에게만 책임을 물을수는
없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녀는 그저 운이나빴던 것이었을까요?
ㅋ1방 매니저일이
상대의 마음을 맞춰줘야 하는 건 맞지만..
그마음을 이용하려 든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간다는것을..
그녀는 몰랐나봅니다.
그때의 그녀는..
얼마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매니저일을 시작했고..
그 때의 그 s토커?!도
다른 매니저들에게
비슷한 짓을 하고 다닌다는 걸
풍문으로 들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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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로든..
협박, 스토킹은 범죄입니다.
이쪽 일을 하는 매니저들..
쉽게 어디 신고할 수 없을꺼라고
단정짓고 만만히 보고 그런짓 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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