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를 꿈꾸던 A 양은 지난해 9월 강릉의 한 전문대 치위생과 수시원서를 담임 교사에게 냈습니다.
인터넷 접수비 감면 등 학생 편의를 위해 교사들이 원서를 모아 학교를 방문하는 대학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여 뒤 합격자 발표 날, 온라인으로 결과를 조회하던 A 양은 자신의 원서가 접수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담임 교사의 실수로 원서가 제출되지 않은 겁니다.
[학부모/음성변조 : "너무 황당하잖아요.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를 원서 썼는데 넣어 보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그 학교만 꼽았어요. 12년을 공부하면서."]
해당 교사는 A 양이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원서를 내자 서류 봉투에 넣어 캐비닛에 보관해 놓고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A 양과 합격자 조회를 한 뒤에야 실수를 알아차렸습니다.
다른 전문대에 지원했던 같은 반 학생의 수시원서도 봉투에 함께 담겨 있어 접수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A양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경북의 한 전문대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담임 교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A 양과 학부모를 만나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직무를 유기했다며 교사와 교장, 교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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