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에서 받은 무료권..
넉넉히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오늘이 사용 마지막 날이라
업소에 문자를 날려서 아무시 아무나요~!!
<<6시에 xx매니저 예약>>
예약을 잡았는데..
출발하기 10분전..!!
문자(실장): "xx가 6시에 도착못하고 7시에 온다는데 괜찮은가요? "
"6시 조금 늦게 도착한다네요"
답장(헤록): "네 맞춰서갈게요~^^"
잘됐다싶어서 여유있게 가기로 ㅋㅋ
6시 10분~20분 쯤 도착하면 되겠다 싶어서
가는도중에 전화를 걸어보니..
실장: "아.. 시간 맞춰서 온다네요 6시까지 오세요~"
나: ....(장난하나?)
C..8 여유는 사라졌고 지하철을 뛰어다니며 환승해서
겨우도착!!(초행자는 절대 못 찾을 업소위치)
실장왈: 너무 많이 늦으셨네요~ 시간 좀 깔께요
나: ..네 얼마든지~(어찌됐던 내가 늦은건 사실이니..)
.
.
.
몸이 피곤해서 말할기운이 없...
내 스타일과 1만큼도 맞지않는 매니저분 입장..!
(요건..내 선택이니 내책임)
가만히 누워있으니..
내팔을 베개삼아 누워서
의례적으로 질문 몇개하더니
딮 슬립~!!
코까지 골길래.. 실장님한테 문자..
...노크를 핑계삼아 서둘러 탈출!!
실장: 왜... 그래도 무료권인데... 아무것도 안하셨어요?
나: 네 손도 안잡았어요..안녕히 계세요..
매니저와는 쌍방과실이라 치고..
내상이라고 말하기도 모하지만..
아..후기 어떻게 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