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2-21 21:06
그럼.... 헤롱옵도 매니져셨어요??
움찔 하시더니.....!!!
움찔 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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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데이가 하루 지난 15일 저녁..
인계동 길가에
누가 먹다 흘린 초콜릿이라도 있나 싶어..
거리를 방황하던중..
이쁘고 낮설지 않은 느낌의 아가씨를 발견!!(매님의 향기)
온라인에선 보통정도 생겼다고 우기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선 일반인보다 조금 더 못생긴 저이기에..
나름의 배려심으로~
못본 척 비켜주려는데!!
? : "어! 오빠~~"
나: "아...응 안녕?"
? : "여기서 머해~"
나: "음.. 나 그냥 지나가고 있어"
? : "ㅎㅎ 난 친구 만나러가~"
나: "응^^"
? : "오빠! 나 케익 사줘~ 친구랑 파티할꺼야~"
나: "그래~"
(팔짱낌 당한채~ 케익파는 곳으로..)
? : "오빠 이 조각케익 대게 맛있어~ "
나: "그래~ 그거 사!!"
.
.
계산 하려는데~
점원에게 내민 내 카드를
낚아 채더니 본인 주머니에 넣어버림..
(아..신고해야하나..ㅠ.ㅠ 고민하고 있는데..)
다행히?! 돌려주면서
자기 돈으로 계산해 버림..
(어디서 났는지..) 빼레레로쉐 초컬릿이랑
조각케익을 같이 건네 줌..
? : 집에가서 먹어 오빠~ ^^*
아.!!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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