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왠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신 내용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뻔한내용은 SKIP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뒤로가기 버튼을 이용해주십시오
저는 나름 격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버텨낸 키방 6년차 키방장년층..
황금시대라 불리우던
2012년~ 2013년..
내상을 단어로만 접해봤던 내가..
즐달을 남의 후기나
추억속에서만 접하며..
2017년을 맞이한 지금!
업체들은 어떤 영업전략으로 운영하고있으며..
과연 어떤것이 회원에게
이로운지에 대해 논의코자 합니다.
[VIP시스템]
1. 회원인증을 받고
2. 보고픈 매니저를 접견하다보면
3. 업체에서 VIP대우를 해주면서
선예약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업체별 VIP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매너)매니저 평이 좋은경우
(친밀)업소스탭이랑 친해진 경우
(부자)키방도 서비스업.. 많이 오면 좋은손님이죠;;
*그때 그시절 업체의 선예약권은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지만..
구멍가게 주인도 단골손님오면
몇십원이라도 깍아주던 옛시절에 빗대어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지 않을까... 하는 개인의견
(이런 얘기하는 저역시도 그당시엔..
선예약잡는 부자엉아들 욕 많이 했다는..)
[마일리지(mileage) 시스템]
에이스 품귀현상과 시장권 약화로 인하여
많은 곳에서 시행하고있는 "마일리지 시스템"
사전적 의미는..
자! 일단..
VIP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서두에 깔아두었으니..
상대적인 차이점에 대해 서술해보겠습니다.
1차 회원인증은 똑같습니다..
키스방이라는곳은 여타유흥과 비교해도
인증 난이도만큼은 떨어지지 않죠^^
2차 진입부터 상당한 차이점을 보입니다.
마일리지시스템은..
(보고싶던, 그렇지않던)매니저를
여러명 봐서 마일리지를 쌓고
어느정도 마일리지가 쌓이면
보고자하는 매니저를 접견할 수있도록
편의를 봐주는 시스템
3차 에이스 접견으로 향하는 길은
커피숍에 비유한다면..
(핫초코 매니아인 내가..)
아메리카노를 10잔 먹으면
핫초코를 구매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조금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문구점에서 건담을 사려면..
좋아하지도 않는 에반게리온을 10개 사야하고..
에반게리온을 10개 사고 나면 건담을 살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
*마일리지라는 개념은
제가 얼마전에 모 업소와 통화중에 알게 된 것으로..
제 입장에선 신선한 충격이었기에~
(보고싶지도 않은 매니저를 내가 왜 봐야하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여 작성해보았습니다.
댓글 남겨주신다면 감사드리겠고..
제 의견에 공감대가 없으시다면..
그냥 글한번 쓰고 싶었나~보다 하고 넘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