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지 이리저리 고민 고민...
첫 방문에 랜덤 접견이라 기대 반 걱정 반...
'내가 잘 리드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방문 해봅니다.
대기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은 뻘쭘(?) 은 아니고
그냥 무덤덤... 어차피 다 같은 목적으로 방문이니까요~ ㅋ
드디어 접견!
ㅇ ㅏ... 일단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NF였고 풋풋해보입니다.
그 곳에 전화를 했을 때 관계자가 참 싹퉁 바가지(?) 가 없는 말투 였기에
고 양반 얼굴 한 번 보려고 했었는데 저를 응대 한 건 정작 다른 사람 이였고,
이 풋풋한 처자를 보니 괜히 이 처자에게 '썽' 내기도 그렇고...
암튼, 소프트 하게 시간을 보냈지만, 역시나 제 스타일도 아니였고
더군다나 NF 울렁증이 있는 저였던지라 이번 접견은 내상에 가까웠어요.
('극 내상' 이였다는건 조금 뒤에 밝혀 집니다~)
업장을 나와 담배를 한대 피며
'아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니야!!! 이렇게 갈 순 없다!!!'
이런 생각이 든 저는 다시 업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무조건 랜덤 접견...
누구를 보게 될까 또 걱정... 또 내상이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엄습할즈음...
첫번째 NF 접견 할 때 잠시 스쳐 지나간 처자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
그 처자가 저에게?!
다소 경력이 되는 처자 였던지 역시나 남자의 마음을 잘 알고...
*-_-*
더군다나 첫번째 처자 보다 엄청 예뻤고, 세련 되었고, 풍기는 아우라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든 처자 였어요.
보잘것 없는 글이긴한데 2편으로...
상담신청하기
메일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