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자서..
머리를 감고 못말려서 급한대로 모자를 쓰고..
뒷목이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왔다
물리치료사(여자)가 옷을 벗으란다.
'감사합니다'...응?!
모자를 벗고 윗옷을 벗고
30분가량 치료를 받다가 잠들었다
.
.
치료가 끝났다길래
다시 모자를 쓰고 윗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한거다..
"아! 모자쓰면 옷이 안입어지는거였지!!"
윗옷을 먼저 입은다음..
모자를 썼다.ㅜ
나오면서
이비인후과에 들렸더니..
의사선생님이
목 많이 아프냐고 약 3일치 처방해줄테니까
기침이 더 심해지면 또 오라신다..
아무래도 요새 머리가 나빠진것 같다..
아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