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자진납세 했지요~ ㅋㅋㅋ
제가 촉이 좀 좋아요~~♡
워... 헤롱옵이 이거 캡춰해서 절 갈구기(?) 시작하셨다고 상상해보니..
막 혼자 움찔움찔 합니다.. 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업소에서 '엔엡보러 오세요'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경축~~~
근데 그걸 3시간 후에 봤다능......
Congratulation! You win the 44 Lucky Point!
언냐와의 추억도 잔뜩 싣고..
즐달의 힌트도 여기저기 막.. 정성스레 썼던
예전 후기에는 이런 댓글들도 가끔 달리곤 했었습니다.
"이런 내용은 님 일기장에나 쓰시죠"
"읽어도 도대체 뭔말인지 통 알수가 없네요. 추천 안합니다"
"아무나 다아는 한자 잘난체 쓰지 말고 후기는 후기답게 쓰세요"
뭐.. 한두번이 아니었죠 ㅠ.ㅠ
그럴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걸 100명이 읽는다면, 그중에 2~3명만이라도
제맘을 알아준다면.. 그 분들을 위해 후기를 쓸 이유는 충분하다고.
입기 편한 옷이 마냥 멋진 것은 아니듯,
읽기 쉽다고 반드시 좋은 글은 아닐진대... 하고 말이죠.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가독성이라는 요소만을
염두에 두고, 저의 멘탈도 빼고, 자세히 설명하고픈 맘은 자제했으며
자극적인 그림과 움짤.. 뭔가 얄팍하게 기대할만한 단어들을 쭈욱~
10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나열했더니.. 일베가 되고 주베도 되고..
월베에도 올라가더라구요. 제가 다시 읽어봐도 참..
좋은 매니저인 장미나 초아에게 한없이 미안해지는 글이었는데.
기쁘지도 않고, 전혀 자랑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부끄럽고 씁쓸한 기분이 더 많이 드네요...
100명중 1~2중이 저입니다.
후기쓸줄 모른다는 말씀은 거짓말...너무 큰 거짓말...
저도
가끔은 예전으로 돌아가거나....
그만하도 싶다는 생각이
멘탈이 약해서...
건수가 있을때마다 드네요...
그래도 꼬박 읽어주신다고 말씀해주셨던 분들..
앗고수님 덕분에 4명으로.. 흑~ 감사합니다~~~!!!
여기로 오신지도 어느덧 몇 달이..
'예전'이란 것이 여기가 아니었슴을 말할 수 있는 때역시 지나버렸습니다.
지금도 여기지만 '예전'도 여기가 됩니다 이제는 ㅎㅎㅎ
기록갱신이란 것이 반드시 좋은 의미만을 내포하고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내가 이럴려고 키방을 다녔고, 후기를 썼었나..
내가 이럴려고 매님들과 마음을 나누고 횐님들과 교류를 했었나..
싶은 자괴감도 분명 공존합니다.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ㅇ ㅏ, 물론 친구는 좋아합니다 남자더라도 ㅋㅋㅋㅋ
베스트는 항상 추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존재하는 겁니다!!!
그래서 늘 감사해요 회장님 ㅎㅎ
그래도, 오텡은 제가 얻어먹는 걸로.. 4년치..
제 속을 알아주신다 여겼던(저 혼자의 생각이지만요 ^^;;) 분들께는
위로를 받고 싶었습니다. 근데 회고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또 슬쩍
생각이 바뀌네요. 이렇게 또한번 대화할 기회가 생기는 것으로 족하다..!!
제가 너무 제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나봅니다.
말씀마따나 이렇게 또한번 모여서 얘기할 꺼리가 생기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인데 말이지요.
제 스스로 의미부여 하기에 바빠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듯 합니다.
ㅇ ㅏ.. 이래서 고수님들한테 항상 배워야 하는가봐요 ^^*
그만 투덜대고.. 요런 기회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가져야겠습니다~♡
ㅆ ㅏ랑합니돠 회고수니임~~~~
그냥... 생각을 하다보면 또 다른 생각을 낳기때문에...
비브님이 좀 더 즐거우시길 바랄 뿐입니다 :D
ㅆ ㅏ랑합니돠 비브님~~~~
Congratulation! You win the 9 Lucky Point!
가독성후기가 공감을 얻기는 훨씬 쉬었던가 봅니다~ ㅋㅋㅋ
그래도 대부분 말씀은 겸양이 넘쳐흐르시는~ ㅎㅎㅎ
제가 확인을 위해서라도 장미양 보러가려구요!!!
빨리 다 나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촤~ 의 돌려깎기 스킬에 휘말리셔서 절 훈남이라고(세상에 이런 일이 ㅋ)
믿고 나오셨다가 헉~~~ 하셨답니다 ㅋㅋㅋ 왠 오덕같은 배나온 아저씨가 ㅋㅋㅋ
이제 키데의 차세대 캐훈남 대표주자 몇분께서 얼굴마담으로 나서셔야 할 땝니다.
보리님, ㅊㅊ님, 로이님... 이면 이 바닥 정리 끝~ 일 듯!!!
이젠 DB에도 안남아있어서 늘 인증 받아야 하고, 블랙 안먹을려고 조심조심 다니는
늙다리들은 조용히 뒤에서 구경만 하는 걸로~~!!
장미가 못생긴 저.. 물어본다고 입에서 불뿜으면 어뜨케요.. ㅠ.ㅠ
그냥 멋진 장미랑 알콩달콩 재미난 얘기만 나누시다 오세요.
그런데에다가 늙은이 얘기 끼워넣으면.. 예쁜 아가씨들이 싫어합니다;;
저는 콕 찝어서 물어보는 일은 원래 안해서..
제가 누군지도 장미양께는 알려드리지 않고~
장미양이 아는분들중에서 순위좀 물어보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왕초보라 처음 봤을때 이야기를 꺼내지는 못할거 같구요;;; ㅎㅎㅎ
요 훈남들께서 절 아주 매장하시려고..
물으나마나.. 울어머니께 물어도 뻔한 대답을...
(아들이랍시고 편들어주실 분이 아니심...;;;)
아마 보리님이 1200배 정도 잘생겼다고 하시거나..
'아드님. 미안합니다. 그래도 진실은 진실이어야...' 라고
운을 떼실게 뻔합니다. ㅠ.ㅠ 수원에서 젤 잘생기신 보리님이랑
추남협회 회장인 저랑 와꾸 비교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