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도.. 돌아서면 매님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참 만나기 힘든 분들을 접견하셨네요~
저도 초창기엔 매니저들한테 '저축해라'.. '술값으로 날리지말라'
필요이상의 오지랖으로 매님들에게 그러고 다녔는데..
모든건 자기 선택이더라구요 결국.. 후회도 스스로 선택한 결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니.. 물론 님 처럼
그런아이도 좋아해여
몇년째 보는 아이도 잇쓰니 ㅎㅎ
처음에 저두 똑같치 실천해는되여
단 지명만 한명 만봐서 ㅎ
지금도 지명 만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과 정보를 바탕으로 키방좀 다녀보았습니다.
도움 주신 여러 고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한룰은
1. 1주일 1회 이상 가지 않는다. 반드시 1주 1회 방문원칙.
2. 한번 만난 매님들은 재접견 안한다.
3. 방문후에 입는 내상은 스스로 해결한다.
이렇습니다만 참 지키기 쉬운게 아닙니다. ~~ㅠㅠ
제가 만났던 매님들을 보며 느낀점은 한결 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칭찬해주고 싶구요~
직장 생활과 함께 투잡으로 부수입?? 을 위해 일하는데요!
대부분 대학시절 학자금 상환, 또는 부모님께로 부터 독립하려고 주택 임대 보증금 마련등 참 성실하게 살고 있더군요!
머리가 숙여집니다.
규칙 2번의 경우 갈 수록 지키기가 힘드네요!아직은 지키고 있는데요~~~ 공감대가 형성되고 맘이 좀 맞고 코드가 좀 맞으면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말 깊은 내상은 감당 못할 거 같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곳 다녀 욌는데 매님의 힐링에 정말 고마운 마음 전달 하고 싶네요!
(연락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씀... 알게되면 반드시 연락하고 만나고 등등 감당 못함 ㅍㅍ ㅠㅠ)
제 사견 이지만 괜챦은 처자들은 다 키방에 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
제 스타일은 공격수는 아니구요 섬세한 공감능력입니다.
처음만났던 매님은 너무 공격형이라 땀 뻘뻘~~ 말리느라 좀 고생했음,, 안 말렸으면 끝까지 가고도 남았을텐데요~~
이건 아니다 스톱시켰지요 ^^
오늘밤도 숙면을 취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매님얼굴이 자꾸 생각 나네요~~ ㅠㅠ
담주는 다른곳으로 가야 그나마 덜 힘들듯 합니다.
고수님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