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 크레용 |
방문일자 | 2017-08-31 |
매니저명 | 밀크 |
사이즈 | 23살/159cm/48kg/B+컵 |
외모평점 | (10) |
몸매평점 | (8) |
마인드평점 | T P (10) |
종합평점 | 9.33 |
재접의사 | Yes |
재탕이면 어떠리, 국보급 실사인데.
한번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두번보면 죽었던 존슨이 기지개를 켠다능.
근데 횽아들, 사실 밀크 후기들 읽어보면
아름다운 티마인드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내가 좋은 남자구나..' 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줘, 밀크는.
이런 애 드물자너.. 덤으로 얼굴도 이쁜데 ㅎㅎ
한보라인생님이 밀크가 쓸 '역후기' 얘기를.. 뙇!!
나 그거 보고 바로 예약 잡았자나;;
제발 한번만 살려ㄷ.. 라고 하기엔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뒤늦게나마 좀 잘 보여 놓으려고 ㅋㅋㅋ
샌드위치 사갔다아~ *-_-*
밀크랑은 16시간째 만남.
10시간 정도는 그냥 뭐 아무나도 보는거고
20시간 정도 되어야 '지명일까?' 정도 할 수 있는거 아님?
훗 -_-.. 이런 근거로 아직 '우린 잘 모르는 사이'
아니겠냐고 운을 떼려는 찰나, 밀크 왈.
"오퐈.. 우리 본지 한 10년 됐나 -_-?"
"내가 10년전엔 키방을 몰랐어 이것아 -_-;;"
"ㅇ ㅏ.. 글쿠나, 근데 왜케 오퐈가 편하지? -_-?"
"그건 내가 호구킹이라서 그래 -_- 훗훗~"
" -_-......... 오퐈가?? 헐~~"
와.. ㅅㅂ.. 100만 키방인들이
다 아는 사실을 밀크만 모른댄다.
나 벌써 호구킹 컨셉 5년짼데 제길~
사실, 밀크는 스코티쉬폴드를 많이 닮음.
아마 여태 내가 본 언냐들 중에서 얼굴면적 대비
눈 크기가 가장 큰 언냐 상위 1%에 속하거등.
반달눈을 하고 눈웃음 지을 때도 예쁘지만
그 큰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쳐다볼 때면
콱 기냥 깨물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ㅇ ㅏ, 물론 진짜 깨물었다간 뒤지게 맞을지도..;;)
"오퐈.. 오래살고 싶으면 가만히 있어냥.."
귀엽지 않은가 말이다.
비브가 훈남이라고 손님들한테 개뻥쳐야지~ 라는
말 뒤에 다소곳이 붙여준 한 줄의 협박. 크 -_-;
후환이 두려워, 말도 안되는 훈남설에
반박의 댓글도 제대로 못 달고 지낸지 어언 6개월.
내 빻은 면상을 익히 아시는 횐님들께 삼가
그간 참아주셔서 감사했다고 이 글을 빌어 말씀드림.
뭐 어쨌든, 내가 밀크한테 꼼짝 못하는건 못하는거고
이 녀석이 이쁘고 귀여운건 맞는거니까 ^^*
ㅈ ㅏ~ 우리 모두 스코티쉬폴드 밀크를 향해 출바알~♡
특히 ㅊㅊ님, ㅇㄱㅂㄹ님 긴장타셔야.
자칫 밀크표 역후기에 등장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실 수도... -_-;
횐님들은 말한다.
세상은 넓고 키방은 많은데 정작 볼만한 언냐가 없다고.
燈 下 不 明
(등하불명)
원래, 등잔 밑이 젤로 어두운 법인게지.
엄한 애들한테 갔다가 괜히 진상이네 잣같네
그런소리나 듣지말고.. 어여 밀크한테 가봐.
영혼의 안식처가 될 것이야 껄껄~
밀크 요냔.. 이쁘게 생긴게.. 으리으리하면서
말빨도 참 좋아~ 녹는다~ 앗흥♡
어딜봐서 제가 훈남입니까..
추협 회장이라니까...
비브님이라면 몰라도
가장 마음에 데미지를 많이 입힌(?) 순서랄까요?
ㅋㅋㅋㅋㅋ 왜 그러셨어요!!
내가 왜그랬지 밀크가 머라고해요?
ㅈㅓ 밉대요?
조만간 비브님 만나러가야겠음 쳇
밀크한테 물어봐야죠!!
미안함이 드네요.
미안 밀크, 비브님은 역시 인정있으세요..ㅋㅋ
인정으로 밀크 보는거 아닙니다 ^^;;
저 안가도 밀크는 여전히 잘하겠지만~~
밀크가 보고 싶으니 저도 찾아가는거죠 ^^*
너무 까칠할 필요까지...
오늘또 지도받고 가네요.
까칠하게 보이려고 그런게 아니라,
매니저들은 '인정으로 찾아간다'든지 '안되었다 여긴다'든지
자격지심 느껴지는 말들을 상대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엔 그렇습니다~)
그냥 좋아서 찾아가는 것 뿐 ^^~ 가장 불쌍한 건 우리들 아니겠습니까..;;
미안하다는 말 100번 보다, 1번 찾아가서 격려해주시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일 겁니다~!!
역후기 면 저 쓰게죠 ㅋㅋ
회장님 차례가 올지는 ㅋㅋㅋ
이게 다행인가요 불행인가요? 살짝 헷갈리네요 ㅎㅎ
일빠는 비브님이실듯
탈락자 잇서야 하는대 ㅋ
이제 입문하는 초보라 ^^;;
캐쿨님 활동하시던 시기는
밀크가 인계동을 잘 모를고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