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다시 누리보러 다녀왔네요.

지난 후기에도 썼지만 월요일에 온다는 말을 남기기도했고 또 보고싶기도하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휴무라 낮잠도자고 뒹굴뒹굴거리다가 레폭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접근성이 좋아요.전 걸어서 15분거리라 상관없는데 지하철역이 바로 건물과 연결되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양치후 티에서 종이컵으로 재떨이를 만드는데 바로 누리가 들어오네요.

'어?진짜왔네?ㅎㅎ'

누리는 제가 그냥한말인줄 알았나보네요.

그렇게 쉬는날이라고 귀에 못이박히도록 얘기했건만.

잠시 둘이 침대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역시나 술얘기가 빠지지를 않네요.ㅎㅎ

1차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2차로 타코와사비를 먹으러 갔는데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억울해하네요.ㅎ

얼마나 마셨으면 기억이 안나냐며 얘기했더니 마니라고 말하네요.ㅎㅎ

귀여워요. 하는행동이나 말하는거보면.

그래선지 소프트한 누리인데도 생각이 나는가 보네요.

두번째만남이라 길게얘기안하고 바로 플레이들어갔습니다.

역시 장,단 잘받네요. 단..딥은 좀 힘들어하구요

터치감은 야박하지않지만 나쁜손시전하면 혼납니다.

누리양이 말하길 자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프트하다고 하더군요.과연...??

역시나 즐거운 시간은 빨리가지요.

타이머가 울리는데 듣기싫다며 꺼버리고 같이앉아 담배를 태우며 짧은시간 대화를 나눴네요.

정말 이런 여동생있으면 참 많이 쥐어박았을거란 생각을했네요..ㅎㅎㅎ

총평갑니다

와꾸:상중

티마:상중

피마:상하

이상 레폭 배누리 재접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