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때빼고 광내고 투표하고 이발도 하고..다이소 향수 코너가서 향수도 살짝 손등에 뿌려 귀뒤에 은은한게

베이게 한다음 강서 엔젤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강서 엔젤을 가기전에 원가권 당첨된 다른 업소 신x 업소에 전화를 걸어 이틀연속 원가권을 사용하려고 물어봤었으나

제가 두번이나 인사를 했음에도 업소 실장은 단답형으로 네!! 네!!.. 오늘 풀입니다. 다음날...도 안녕하세요 ..네!!네!!... 어느 매니저 되나요..?

네 됩니다. 잠시뒤 안됩니다. 헐..아..네...  업소의 실장님은 그 업소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저가 꽃일수도 있겠으나 문지기 역할을 하시는 실장님이 친절하지 않으면 매니저가 좋아도 자연스럽게 안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만 더 친절함을 배풀어 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신 엔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합정을 지나 영등포구청에서 다시 화곡역으로 내려 다시 택시를 타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강서 호박나이트 앞에 내렸습니다.

아직 접견 시간이 되질않아 저는 렉시 옆에 있던 사격장으로 들어갑니다. 연인끼리 사격중이던데 여자분의 다리가 늘씬하더군요 흐흐..

저는 사격을 해봅니다. 옆에 남친되는 사람과 저는 대결하듯이 사격을 빵빵.. 저는 특등사수였기에 100중 100발 원샷원킬 ㅋㅋ 여자분이

왠지 저를 쳐다보는듯한 착각에 빠져 저는 그렇게 두번이나 사격을 하였고 나오면서 연인을 부러운듯 쳐다봤습니다... ㅠㅠ

마카롱업체는 지하에 있고 바로 같은건물 3층에 있는 엔젤로 향했습니다.

실장님이 저에게 원가권 번호를 물어보셨고 양치하고 대기하면서 잘좀 부탁한다하시며 괜찮은 언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강성족도 아니고 도 아니면 모였기에 티안에서 실장님의 세심한 배려인 핸드폰 충전기를 받고서 충전하며 대기했습니다.

또각...또각... 기다리는데 문이 벌컥.. 헉.... 키가 171..힐 신고 약 180... 훤칠한 키에 늘씬한 대리..그리고 안성맞춤인 몸매.. 괜찮은 외모..

제가 좋아했던 여친의 머리겨로가 비슷한 노란색 머리카락..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저는 앉아서 약 20분간을 얘기했습니다. 지난 여친의 얘기.. 그리고 다른 매니저들과 만났던 이야기.. 그렇게 얘기하다 누울까하며

같이 누웠습니다.  윤지 매니저는 상남자같은 성격에 털털했으며 귀여운 면보다는 성숙한 타입이니 강하게 다가가시면 오히려..죽빵을..

맞을수도 있으니 ㅎㅎ 이점 유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키스는 딥하게도 하지않고 저 또한 오늘은 8일만에 달림인지 몰라도 먼가 많은걸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짧은 키스가 오갔고 윗쪽 동네는 자연스럽게 다가감이 가능했습니다. 단지 아랫동네와 손장난등은 전혀 통하지 않으니..

이점도 유념해 두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참 얘기하고 짧은 키스를 하던중.. 근심과 걱정이 묻어 보이더군요..제가 늘 그렇게 살다보니 집안에 도움이 많이 되는 윤지매니저..

꼭 목표로 하는 부분을 맞춰서 집안에 어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어느새 보니 서로 조언하는 관계가 되어 담소하는 친구같은

사이가 되어있었던거 같습니다.

강성족에겐 비추천이며... 소프트족 그리고 대화를 좋아하는 분들 늘씬한 미녀와 꼭 안고 가까이 할수 있길 원하신다면

윤지 매니저 추천합니다. 

오늘은 아주 소프트했지만 나오면서 마음이 왠지 모르게 가벼웠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접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