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끼니를 굶어가며 달리는 헤록입니다.

사실 후기할인을 해달라고 해본적이

5년 달림중에 손에 꼽는데..

이번에 큰 용기냈던 얘기를 후기에 담아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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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 할인을 안 받는 이유는..

할인 안받아도 될 만큼 부유해서가 아니고.. 

할인 받는게 부끄러워서도 아니며..

그냥 소심해서..

먼저 얘기 못꺼내는 것일 뿐입니다 ㅠ.ㅠ

알아서 먼저 할인해주시는 업소가면

티는 안내지만

광대뼈가 올라가곤 합니다ㅋ(오예!! 택시비~)

잡설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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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조금은 느즈막히 보리수에 문자를 날려봤는데..

운좋게 예약에 성공!!

인계동에 유일하게 남은 

지명님을 보러갑니다!!

굶어가며 모은 보람이 있는지

통장잔고를 긁어모으니 ..

(위 이미지는 참고만 하세요.. 

제 잔고는 이렇게 많지 않습니다 ㅠ.ㅠ)

70,000원이 만들어졌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마침 길가에는

맥x날x에선 아이스커피가 1500원~

전단지가 나 뒹굴고~​

무언가에 홀린듯..

맥x날x에 가서..

지명님이 좋아하시는 아이스커피를 두잔!!

구매(이쁨 받겠쥐~~?ㅋㅋ)

입장!!

다들 아시겠지만..1인실은

입장과 동시에 지불하는 선결제 시스템

나에겐 원래 7만원님이 계셨었지만..

커피를 두잔(3,000원)사서 6만7처넌밖에..

망했다!!

급한대로 말을 돌리면서

사장님께 몰래 문자를..

시간은 흘러가고..

사장님은 답이 없고..

지명님한테 5처넌 깎아달라할수도 없고 ㅠ.ㅠ

(나름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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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후에.. 답장이 왔고

이렇게 긴장해본게 언좬지~~

다행히 사장님이

리나씨한테도 문자로 언급을 해주셨는지

할인받은 금액을 지불하고!!

30분간,

잼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뒷모습 한장 찰칵!)

부자옵들은 이런일 안겪어보셨겠죠..?

요기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