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아는언니] [아는언니 첫방문!!] nf세영을 보다! (부제: 정말 순종적인게 좋은걸까?)

[[신대방] 아는언니] [아는언니 첫방문!!] nf세영을 보다! (부제: 정말 순종적인게 좋은걸까?)

헤록™· 5 704
 파트너 기타
 방문일자 2017-02-22
 매니저명 세영
 사이즈 160/45/A+/비흡연
 재접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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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에 대한 편견이나

아무런 선입견 없이..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NF세영..

건너고 건너고 건너 이쁘다는 소문을 접수!!


 

[첫 느낌..]

 

 

음..사실 처음 딱 봤을때..

제스탈은 아니었던거 같았습니다

 

짙은 쌍커풀에 자그마한 얼굴

외모로 트집잡을 요소는 하나도 없었지만


표정이 너무 없어서.. 였던거 같네요


하지만 모난곳없는 이쁘장한 외모!!

중중+ ~ 중상0 정도?!

*닮은 연예인 : 거미..

===========================================

첫방문의 어색함으로..

천장을 구경하고 있던 제게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라며 제 곁에 다가왔습니다.


맥락없이 시전되는 스킨쉽에..

조금 당황하여 그녀의 눈을 바라봤지만


아무런 감정도 전해지지 않더군요..


약 20분정도..


교감을 배제한채..

그녀의 손길에 몸을 내어주었습니다


'아.. 그냥 내상입었다 치자..'


그녀와 다시 눈이 마주쳤는데..


세연:'오빠 싫으세요?'

헤록:'음.. 싫은건 아닌데요..'


세연:'원하는게 뭐에요?'?

헤록:'지금처럼 바라보고 있는거요..'?

 

좀 늦은 시작이지만..

대화를 나누어 봤네요

 

헤록:'사실 조금 기계같은 느낌을 받아요..

전 그런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세연:'.....'

잠시간 말이 없던 그녀가..

 

조금은 풀어진 표정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세연: '처음엔 교감이라는것도..

대화를 나누는 것도 많이 해봤었어요..

그런데 다수의 손님들이 원하는건..

뭘 해줄수 있는지?!

어느것은 안되는지?

그런 것들이더라구요..

힘들었어요..'

.

.

헤록: '......'

갑자기 많은 것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인척 베테랑인 척 능숙한척 했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이

더 긴장되고..

더 두려웠던건


첫방문한 키맨이 아니라..

처음만난 손님앞에서의 그녀였을꺼란걸..



헤록: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원해서 오는 곳이니까..

나는 달라! 라고만 얘기할 순 없어

네 편이 되줄순 있겠지만

나도 결국 똑같은 부류일 뿐인걸~


다만 나는 네가 내 여친처럼 곁에 누워주고..

내 눈을 마주치고 웃어주길 원했어..


나에게 키스방은 그런 곳이니까..

(실제론 있어본적없지만..)

내 여친이 되어줘~~^^"


세영:

"알겠어요~"


그제서야 그녀가 진짜로 웃네요..


도도해보이고 섹시한 느낌이 강했던 그녀가~

약간의 백치미끼를 풍기며 웃는데..?

영락없이 어린 소녀더라구요~


그웃음이 너무 예뻤습니다.


약 10분간의 진한~스킨쉽을 나누고..

 

그녀를 떠나왔습니다..

 

 

아마 그녀는 여전히 순종적이고

손님들에게 피해가지 않게끔

열심히 일을 하겠죠~



그런데..

그녀의 진짜 웃음이 궁금하시다면

조금만 더 아껴주세요..

조금만 더 배려해주세요~


착한그녀가 오랜동안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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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비브라고
진정 고수이십니다

진실한 10분을 위해 45분간 슴슴한 그녀의 마음에 MSG를 뿌리셨군요.


그저 열심히 꽃을 찾아다니는 욕심많은 벌나비라고 비난받기도 하는 우리지만요.

그 길고, 때론 지겹고.. 머리아플만큼 많은 시간 그리고 인연을 찾아다니는 일이

어쩌면 불행할지도 모를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나 자신을 찾아떠나는 한편의 여정'으로

남을거라 스스로 용기도 내고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너무 거창한 포장인건가요 ㅎㅎ


달리고 달리고 또달려서 이젠 모든걸 알것 같다.. 싶어도

막상 그때가 되면 또 갈증이 나고, 후회도 들고, 아쉽기만 한게 달림이니까요 ^^;;

사람과 사람이 이리저리 엉켜있는 이 바닥.. 아무리 파내어봐도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이 중요한건 아니죠 ^^.. 글을 통해 보여주신,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마음가짐.

그게 달림의 과정이고 핵심이며 달리머들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미 눈매를 닮은 세영M은 이날 행복했겠군요 ^^*
친구사이
헛..  저런 처자 좋아여 ㅋㅋ
전  교감하는것두 스킵쉽 하는것두 다 좋음 ㅋ
아웃사이더
신대방 아는언니...
짐승님
하리
교회옆업소
비오는날
좋은실장님...
타투
이런 단어가 생각나는 것은
하리때문인듯...
사실 하리밖에 못보았으니...

헤록님..
이제 어쩌겠습니까..
시간은 흘렀고
세상은 변했고. 키방도 변했네요...
이제
저는 고민을 합니다.
흐름을 돌리기는 힘들고...
우리가
아니 내가 바뀌어야하는 그 갈림길에서...
그러다보니
저도 컨셉없는 달림을 가끔 하게 되네요...
하지만
헤록님처럼...
이런 남자가 아직 많이 있다는 것을
많이 많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생각하게 하는 후기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쉴드
변질된 달리머들의 욕심에 세영님은 맞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지요~
세영님과의 나는 달라 시간이 살짝 부럽기만 합니다!!
거기까지
수위 진상들이 이 글을 싫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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