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

여진

일산 그냥들어도 멀다 ㅋㅋ

아무런 계획도 정보도 없이 

 길을 나선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친한벗과함께

비가와서 느낌도 좋고 

바람이 불어 

선선하기도 하고..

자유로를 만끽하고 도착한곳

그녀가 있었다..

여진...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케하는 얼굴

사랑스런 말투와 눈빛

이렇게 아무런 기대감없이 달려온 

이곳

라페스타에서..

아침햇살처럼 부드러운 미소로

방겨주는 그녀

두팔벌려 언제든지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따뜻한 마음에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

여진...

한동안 안잊혀질거같다.

다시 일산 가는날을 나 또한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