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 H2 |
방문일자 | 2017-02-17 |
매니저명 | 지민 |
사이즈 | 23/163/49/B |
재접의사 | Yes |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너무 보고싶었던..너무 궁금했던..
음..
지민!매니저를 만나고왔습니다.
이제는 안부인사가 되어버린..
헤록: "사장님 지민씨 마감이죠?"
이제는 자동응답기처럼..
실장님: "네"
그 흔한 ^^
웃음표시 하나 없는
무뚝뚝한 대답이지만
그 시크함이 멋진 실장님 ㅋ
어제도 평소처럼 안부 인사로..
헤록: 지민씨 마감이죠?
실장님: 아니요
헤록: 네..
.
.
.
헤록: 네?? 예약된다구요?
실장님: 네~
헤록: 오케이~ 갑니다!!
그녀를 궁금해온지 4개월만에
첫 소개팅마냥 설레임으로..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기억을 더듬어 H2를 향해 가고있는데~
날아온 문자!!
실장님: 위치는 아시죠?
헤록: 네..
(사실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못난 자존심에 아는척 ㅠ.ㅠ)
.
.
기억을 더듬어
그곳의 문을 두드렸다..
똑똑,
너무 큰 설레임이 독 일까봐..
시선도 건네지 않은채
그녀의 공간에 들어섰다..
당연하게도
그녀에게 눈길보다
먼저 건네야할 것이 존재했다.
그런데..
급하게 구해온 7마넌을
어느 주머니에 넣어놨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잠바주머니 4개 + 바지주머니 4개"
1/8의 확률의 싸움에서
나는 7번만에 7마넌을 찾아냈고..
그 모습을 본 그녀는
나를 초보로 단정지은듯 하다 ㅠ.ㅠ <-요시점
/* 당황해 할께 아니라..
"초면에 죄송하지만..;;
제가 너무 급해서 그런데.."
"돈좀 빌려주시겠어요?"
요런멘트를 자연스럽게 날렸다면 어땠을까? */
"그때의 난 그냥 그녀와의
만남이 너무 설레었고
긴장 그 자체였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 탓에
나는 리즈시절을 방불케 할정도로
낯을 가리기 시작했고..
그런 내모습이
'귀여~웠'...
흠..죄송..
'가.여.웠.던.지'
그녀는 내게 먼저 다가와
곁을 내주었다^^;
지민: 오빠 여기 처음와요?
헤록: 아뇨.. 한번왔었어요^^;
지민: 맘 편하게 생각해요~
여기는 아직 스킨쉽을 가진적 없는 애인이랑
여행온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이에요^^
헤록:(그게 어떤 느낌인지 모른다..)
아~ 그렇군요~
그녀가 욕심났지만..
사실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다
평소와 다르게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아..
(겁나) 부득이하게!!!
스킨쉽을 시도했다
아..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녀의 리액션이 먼저 마중나온다 ㅠ.ㅠ
슬프다..
나 정말 초보로 찍혔나보다~!
가성말고 진성을 듣고싶어서
화이팅을 했다!
성공했다~!!
지민: 오빠 스킨쉽 왜 그렇게 잘해~
오빠 컨셉아냐?? 고수인데
막 아닌척 하고 ㅋㅋ
(위에 밝혔듯이..
얘 혼자 판단한거다 ㅠ.ㅠ)
헤록: ^^;;그런말 처음들어..
지민: 농담이야 오빠~
근데 진짜 처음들어??
(긴장 좀 풀어요 초보씨~!!)
헤록: 네..;(오늘은 처음)
아마 최근들어
제일 야한 스킨쉽을 시도했던거 같다.
난닌구하나만 남겨두고
윗옷을 다 벗어버렸으니..
나도 꽤 흥분해버렸나보다~
그녀가 원했던 만큼만
다가갔고..
나는 억지로 내 안의 짐승을 잠재웠다.
아마 나는 그녀에게
흔남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녀는 내가
얼마나 반가워했는지
내 눈에 담긴 모습이
얼마나 이뻤는지..
지금 이순간도 모르겠지..
.
.
.
실사를 깜빡하고
집에 돌아가고 있는데
카톡이 하나..
.
.
.
이런 상상을 해봤다..
물론 조작이다 ㅋㅋ
(돌 던지지 마세요ㅠ.ㅠ)
현실(fact)은..
카톡은 개뿔 ㅋㅋㅋ
(17:10분은 사진찍은시간이
아니구 집에가면서 스티커붙인시간~)
(원본실사)
대충찍어도 사이즈가~!!
p.s)그냥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ㅎ
아!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카톡은.. 제가
그림판으로 만들어낸
(현실성제로의..ㅠ.ㅠ)주작입니다ㅋ
헤롱옵이 보내서 왔다 해야지~~
난닝구 빼고 모조리 탈의...
ㅇ ㅏ... 야하당~~~
근데.. 이거.. H2가 동탄에 있는거쥬??
제가 초보라 몇군데 못가봐서...!!
제가 이날따라 위에는 윗도리 밖에 안입고가서~
넵 동탄에 있는 건데요~
무비랑 크레용이랑은 조금 멀(?!)어요~
북광장은 일주일에 서너번 가는데..
ㅇ ㅏ.. 이브 안가본지도 오래네요 ㅠ.ㅠ..
무비/크레용 있는 쪽은 저도 첨가보는 데라~~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예전에 가끔 동탄 지날 때
공장이랑 주공만 있던 자리였는데~~ 상가가 똬앟~!! ㅎ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77 Lucky Point!
(거리상으론.. 10분안에 3곳 다갈수있어요)
이 매니저가 도대체 볼 기회룰 안준단 말이디.
평일에는 7시가 한계...
주말엔 휴무...
그러니 5개월이 넘어가도 재접을 못하지 ㅠㅠㅠ
주간조는 마감되기 쉽지 않은데..
마감조간 되는 매님들은
야간조 에이스들보다 더 퀄리티가 높을꺼란 예상도 슬쩍~~
이 업소 ace 라는 파랑이도 보고 싶은데..
도대체 볼 기회를 안주네요...ㅠㅠ
Congratulation! You win the 91 Lucky Point!
파랑이가 에이스으~~~~ 메모메모!!!
출근하는 행태를 보면 딱 답이 나오는데요..ㅎㅎ
근데 정말 내가 진상인건 알아서 꼭 내 볼수 있는 시간에는
안 나온다는거....ㅠㅠ
그렇다면 더더욱 메모~~~ ㅋ 위로 드립니다 거기님~~!! ㅋ ㅑㅋ ㅑ
그때는 제대로 진상의 맛을....
Congratulation! You win the 12 Lucky Point!
저랑은 시간이 안맞는 매님이라...ㅠㅠ
기회가되면 딱~ 한번만 봐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