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익숙해져버린 그녀의 입술
그녀와의 키스는 늘
무언가 상기시키는 듯한
그리운 맛 이 있다
Ⅰ.
효주나 가인, 아님 예정없던 미래 어느 엔엡의 이름으로
쓰여질 예정이었던 다소 야한 컨셉의 후기.
근데, 막상 이미지 올려놓고 BGM까지 깔아보니
당최 야하지가 않아서.. 이 분위기 어쩌나;;
당분간은 자중해야 할 일이 겹겹이라
내 마음의 안식처 같았던 강서는 잠시 미루어두고
가까운 동탄,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진 그래서
더할 나위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그녀 소영에게로.
Ⅱ.
네 입술에선 달콤한 맛이 나
라는둥- 의 글귀가 적혀있던 시시콜콜한 원작은
철저히 외면하기로 하고 다시 그림을 보았더니 이것 참-
확신없는 사람관계에 종일을 시달리다
문득 정신차리고 나면 이미 멘탈에 금이 가 있는
우리네 크리티컬한 일상에 뜬금없이 달콤한 맛이라니..?
나름 몸과 마음을 바쳐 열심히 일해도
줄어든 갭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인생의 쓴맛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준희라는 아이와의 키스가 급 떠오르는거.
참으로 열심히 하는 키스였다.
노련하지 못해서 풋내가 났고, 딴맘먹질 못해서 정직한 맛이 났다.
따뜻하기 그지없는 몸짓에 녹아드는
-그 어떤 기교를 부린다해도 이것만큼 할 수 없으리라-
장담해도 좋을만큼 좋은 키스, 멋진 키스였다.
마음이 달아오른 연인들이 오랜시간 떨어져있다가
재회의 날에 나누는 듯한, 살갑고도 행복한 키스.
돌리고 빨고 부비고 뭐그런거 안했어도 '내게 드뎌 여친이 생겼구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은 그런 나이스한 키스, 인생키스.
까짓거..
소영이한테 등짝스매싱 한대 맞지 뭐 ^^;
Ⅳ.
뜻밖의 ♡가 세개, 기분이 쌈쌈-
장수돌침대의 ★다섯개 부럽지 않은.
*-_-* 틋
비록 마음에 없는 말이면 어떻고
나의 로진끼가 발동한 것이면 좀어떠랴
소영이는 이처럼 착하고 예쁜데.
Love of fate
Ⅴ.
아모르 파티(Amor Fati) 라고 하기도.
운명애(運命愛) 즉, Love of fate 되시겠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피하거나 두려워말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라는.
그녀는 나의 Destiny♡
흔들리며 피는 꽃
그녀의 키데 입주를 축하하며-*
2018. 8. 15
대한민국이 빛을 되찾은 날
후기잘보고갑니다.
그렇다면!!
세라복, 제복 이쁜이들이랑 햄복는 금욜되십셔~~
오늘은 오랜만에 올라온 나자바바라님 후기덕분에
키데가 빛나는 날이네요 . 굿~!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
이번 기회에 재창단식이라도..
창단 준비~~ 을 기다리삼
언제가 댈지는 모르지만 ㅋ
그대가 분다..
누군가에게 불러주려고 연습했던
끝내 그러지 못했던..
부러울테면 부러워봐라 후기~
잘보고 갑니닷!!
우리 소영이 다욧 성공하고나면 아마 얘보다 이쁠걸요~!!??
이거이거 자랑질 하신거죠?
아이고... 배야... ㅠㅠ
제가 감히.. 머신님 안전에서 자랑질이라니요..
촬촬촬~
부러운건 어쩔수 없네요ㅠㅠ
이쁜 소영M~~~
기다리시오~~~ ㅋㅋㅋ
평택 방석집 6군데와 송탄 노래주점 9곳을 도장깨기 하고 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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