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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록: 와~ 너 이쁘다! 너도 너 이쁜거 알지?

 

정아: 아니~~ 수원역가면 이쁜애들 널렸어요

 

헤록: 대체 어디에 널어놨는데?? 수원역 (2번 출구)에 사는 나는 못봤지??

 

정아: 암튼 그래요~

 

헤록: 그렇구나...

약간 검은듯한 피부에

몸매가 야릿해서.. 본능을 제어하기 힘들었습니다

내 몸에 손대지말라고!!

충분한 주의를 주었음에도~

자꾸만 도발하는 그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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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웠습니다.

전 방금 나와서 수원역으로 가는중입니다..

가보고 이쁜애들 없으면

다시가서 따지려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