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 무비K |
방문일자 | 2017-05-11 |
매니저명 | 혜빈 |
사이즈 | 164 |
외모평점 | (8) |
몸매평점 | (8) |
마인드평점 | T P (8) |
종합평점 | 8 |
재접의사 | Yes |
(BGM - Tish Hinojosa 'Donde Voy')
인생은 미라지(Mirage)
하지만,
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
애틋함이 일고 감동이 밀려와
나까지도 스스로를 사랑하게 돼.
그녀도 미라지(Mirage)
매년 이맘 때면 한번씩 찾아오는
이 바닥의 신기루(蜃氣樓)
가까이 있는듯 손을 뻗어 잡으려하면
실상 닿지 못하는 허상의 그림자.
이 짓도 해를 거듭하다보니
마치 필모그라피(Filmography)처럼
때론 징크스(Jinx)처럼 매번 나를 찾아드누나.
아무려면 어떠랴
신기루는 그저 신기루일 뿐인 것을
눈뜨면 곧 사라질 안타까움일 뿐인 것을.
- 2015년 10월의 어느 후기 중에서 -
나는 또 신기루를 마주했다
내가 쓰려는 글이
さてさて, はりほどのことをぼうほどにいう
침소봉대(針小棒大) 한듯 느껴질 때,
'별것 아닌 일에 나혼자 지나치게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일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본다.
그들의 눈엔 보이지 않으나
내 눈에만 보이는 미라지(Mirage)
결코 내 손엔 닿아주지 않으나
타인의 혀끝에서만 돌고도는
허망하기 짝이 없는 신기루(蜃氣樓)
나는 어느덧 5번째 그것과 마주한 것인가.
여전히 결론은 그러하다.
그저 신기루는 신기루일 뿐인 것을.
잦은 기침 뒤에 찾아오는 타는듯한 목마름
내 부적절한 갈증을 그대로 투영하는
한낱 유혹의 허상일 뿐인 것을.
필모그라피=특정 배우 감독의 작품리스트
징크스=재수없는것, 불운
재길....후기 읽는데...영한사전, 한문사전 등을 놓고 봐야하니.....
부끄럽다.
비브라고 님의 후기를 자세히 본다.
자세히...
이번 후기는 살짝
비켜가는 느낌이다.
뭘까?
그래도
후기를 쓰시는 것을 보면
역시 대인이시다..
대인....ㅋㅋㅋ
확인하고 싶었달까요..
하지만 역시나, 영점이 잘 맞네요.
그의 후기를 지난 5년간 읽어왔고,
처음엔 그 후기를 모티브 삼아 후기쓰는 법을 익혔지요.
그리고, 가끔 영점을 확인합니다. 하나마나일 정도로 유사합니다.
앗고수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영점을 확인한 적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실, 영점은 예전부터 ㅎㅎㅎ
그러네요!! 혜빈이 피부가 하얀~게!!
백도라지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