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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혼 시즌 된 설연휴…변호사 찾는 남편들 늘었다
서울 잠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이번에야말로 이혼을 꼭 해야겠다”며 변호사 사무실을 두드렸다. A씨는 “더 이상 장인·장모와 한 가족으로 살고 싶지 않다”며 “나도 어머니 아버지의 귀한 ‘아들’”이라고 울먹였다. A씨 주장에 따르면 결혼 전부터 A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장인·장모는 결혼 이후에도 수시로 예고 없이 집을 찾아…
윤손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