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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살 초아
첫단추가 잘못 꿰어졌다너무 달렸나..내가 너무 지쳐있었다.드러누웠다.'피곤하죠?'..피곤하단다..걍 옆에 누였다.외모는 상큼했다근데 내가 지쳤는데 얘도 지쳐있으니까..할게 없었다.수위적인 접근에..특별한 거부는 없었다..근데 애인모드라기보단.. 뻗어있는 여자를 범(?!)하는 기분이라..그냥 토닥토닥 하다가 나왔다.쌩쌩할때 다시 가봐야 정확히 할겠다..첫단추…
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