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은희

밤새록 3 548

흔한 이름이다. 요즘 이름같진 않지만...

아마도 실장님들이 부르기 좋은 이름일래나?

10월초였을까 싶다. 

아담한 친구를 소개 부탁했더니 긴 친구들만 남있대네.

어쩌라고...제일 작은 친구를 해달랬더니 169의 

작고(?) 늘씬한 친구가 온다. 

뻘쭘은 꼭 2, 3초쯤 이었겠다. 어린 친구와 다르게

함께 있는 사람이 편안한게 연륜이 쌓인건가.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랜다. 급한 일이 생겨 이주정도

출근할거란다. 쫀득한 시간은 참 빨리도 가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 그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열흘쯤 후에 생각이 나서 출근부를 열어 보았지만

출근부 뿐만 아니라 퇴직을 한건가...어디에도 없다.

심심할 때면 출근부를 열어 보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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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밤새록  정회원
65,764 (28.6%)
3 Comments
수원ㅇㅇ 17-12-01 22:40
수뤈인가요???
밤새록 17-12-11 00:26
서초 얌얌이었지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7 Lucky Point!

친구사이 17-12-02 22:48
요새 어린것들만 잇서서 쩝..
옛날이 그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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