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복수..

소심한 복수..

옆집오빠 15 199

연휴가 긴데 다들 좋은곳으로 놀러가셨는지..1월에 여친이 키스방을 처음 말해서 키스방이라는곳을 알게됬고

2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키스방이용비만 150만원이 들어갔네요..ㅎㅎ 이렇게 많이 쓸줄이야..키스방매니저로 가버린

애인한테 소심한 복수한다는게 이렇게 되버렸네요

 

유독 한곳만 가보질 못하네요..그곳에 출근부는 매일 매일 보는데 말이죠..다행인게 더이상 여친은 보이지 않습니다.

 

키스방은 중독성이 남다른거 같아요..다음달도 달리면서 소심한 복수하다보면  또 시간이 흘러가겠죠.

연휴가 긴만큼 가족하고도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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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옆집오빠  우수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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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아웃사이더 17-04-30 14:34
복수안해도...
사랑만해줄려고 해도...그 이상 들어가니 큰일났네요..ㅋㅋ
저는 주말 집안일하며 골프보고있어요..ㅋㅋㅋ
옆집오빠 17-04-30 14:41
그이상이라면...ㅎㅎㅎ 주말이니 집에서 푹 쉬는게 답이죠
저는 드라마 보고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solo 17-04-30 14:41
하...
저도 한 4년전에
지명매니저 미워서 수원업소 에이스들 죄다 보고 돌아다녔죠

남는건..공허함 + 잠깐의 짜릿함?!

그래도 아직 여기있네요....에겅~
옆집오빠 17-04-30 14:44
헤록님도 그런 일이..있으셨군요 그게 본심리는 그게 아닌데 말이죠..
공허함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헤록님은 마음에 상처를 다 치유하신거 같아요 글만 봐도 압니다.
글 자주 부탁드릴께요 ^^
solo 17-04-30 14:47
네.. 너무 예전이라 기억도안나요 ㅠ.ㅠ
너무 감정이 없어서 탈이랄까요?;;;
옆집오빠 17-04-30 15:18
감정이 무뎌진거죠..감정이 없는건 아니겠죠 ㅎㅎ
저는 유일한 취미인 극장가서영화보러 갑니다. 애인과 만니기전에도 헤어지고나서도
혼자 극장을 잘 갑니다. 오늘도 외로이 하루를 보내겠네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츄드롱 17-04-30 14:55
연휴는 너무 시러요ㅠ.. 오늘은 시골에서 집안일 하고있네요...
옆집오빠 17-04-30 15:16
ㅎㅎㅎ 그래도 가족과 함께 있다는게 가장 좋은거죠 연휴 잘 보내세요^^
아기보리 17-04-30 15:10
어제 시골와서 좋은 공기마시고있답니다ㅋ
옆집오빠 17-04-30 15:17
저도 고향이 경북 영천입니다. 지금은 큰댁만 그쪽에 있고 가족과함께 서울에 있죠
시골 공기 마시고 싶네요 연휴 잘 다녀오세요~
삼물와꾸진상 17-04-30 19:57
복수 생각마시고 키방 끊으시길 ...

여기 계속계시면 영영 결혼 못하실수도...ㅠㅠ
옆집오빠 17-04-30 23:17
키방 가는 회수를 조금씩 줄여야 할거 같아요 ㅎㅎ
이미 결혼하기에는 늦은듯..ㅎㅎㅎ
㉯㉶㉳㉳㉱㉪ 17-05-01 00:35
차암~ 남는게 없는 곳입니다 ^^;; 키방이란 곳은~!!

다른 좋은 취미도 병행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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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17-05-02 16:15
오텡 먹을건수는 남잖아여..
친구사이 17-05-02 16:14
연휴에도 빡세게 일함 ㅠㅠ 
복수란  내가 잘돼쓸때가 복수지요..
형편대로  가끔 가세여 힐링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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