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소문이나 나게 살고 있는지....

왜 그런 소문이나 나게 살고 있는지....

아웃사이더 18 688

참 오늘 저녁은 심란하네요.

어떤 분의 글을 보고

혹시나 싶어서 업계 소식을 잘 아는 정보통(?) 회원님께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그글의 그사람이

제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닌가 하고.....

그분이 톡으로

제가 확인할 수 있게 소식을 전해주네요.

소문이라며

이런 저런 일을 해주는데

별로 유쾌한 이야기가 아니네요.

저도 여기서 이러고 있지만

아래 '류진'님의 글처럼

빛나지는 않지만

쉽게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그 아이의 그 나이에 맞는 일들을 찾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고 있을까요?

지나고 나면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알텐데...

알려주지 못해 안타깝네요.

 

"톡을 알려줄까요?' 하는 회원님의 말에

잠깐 망설였지만 '아닙니다'라고 답을 했네요.

제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면

어차피 그런 말을 듣는 것 자체가 부담일테니까요

그녀와 함께 한 한참전의

조각난 추억을 떠올리며

그녀가 원래의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오늘따라 밤공기가 많이 차네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uthor

Lv.1 아웃사이더  비회원
0 (0%)
18 Comments
㉯㉶㉳㉳㉱㉪ 15-03-25 02:22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아이에게

'안타깝게도 왜 넌 그 나이가 되도록 세상을 모르니..'

라는 애정어린 인생선배로서의 가르침도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여자이니까>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묻지 않을테니

내가 예전처럼 맘써주지 못해도 꿋꿋하게 잘하고..

얼른 사정이 좋아져서 여기서 멀리 벗어나길 바란다'

고 따뜻하게 한번 말씀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수렁에 한번 빠지고 나면,

손님이든, 매니저든, 업주든..

자신의 뜻대로 이곳을 들고나기가 쉽지만은 않은 까닭입니다.


(주제넘은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앗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에너지 15-03-25 10:54
[]

네~  비브횽

저두 빨리 은퇴하길 바랜 아이가 있는데 아직도...

못본지 8개월 됬는데, 따듯한 말한마디 해주러 가야겠네요~ㅎ
아웃사이더 15-03-25 10:57
[] 말만 해주고 오실거죠? ㅋㅋㅋ
교수님의 지도를, 손길을 못잊나 보네요...
에너지 15-03-25 11:06
[]

그럼요 좋은말만 해줄껀데...

고맙다고 절 기절시키려하면...
성의도 있고하니까 거절하기 힘들듯...흐흐흐
㉯㉶㉳㉳㉱㉪ 15-03-26 06:16
[

기절 1인분 추가 좀... - _-)/
아웃사이더 15-03-26 10:40
[] 진짜 기절을 하나요(순진해서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진짜면 저도~~~
럭키 15-03-26 10:40
축하드립니다. ;)
아웃사이더님은 럭키에 당첨되어 4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웃사이더 15-03-25 10:55
[] 저도 이러고 있는데....돈을 쓰면서 이러고 있는데....돈을 버는 사람은 오죽 하겠어요?
돈을 떠나서~~~~
딱 뭐라 표현하기는 힘든데.....어쨋든 어제 저녁은 그랬습니다...
지금 따뜻한 아침햇살이 창으로 들어오는데 좀 덜 하네요.....'수렁'인가요?
3월도 며칠 안남았는데..........
㉯㉶㉳㉳㉱㉪ 15-03-26 06:17
[]

옛날 영화 중에 있었자나요 왜..

'수렁에서 건진 내딸'
에너지 15-03-25 10:55
방법이 없을꺼예요

스스로 터득하기전까지는...ㅠ
아웃사이더 15-03-25 10:57
[] 저도 터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개베릎무 15-03-25 12:26
뭐가뭔지 모르는 일인

아웃사이더 15-03-25 12:35
[]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회원님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 기분이 별로더라
그녀가 좋은 일하면서 자기 젊음을 잘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가 요약입니다. ㅋㅋ 죄송
개베릎무 15-03-25 12:49
[] 흠...
친한 사람은 소식을 알고있지만 아무한테나 얘기 안하고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은 친한척 하고싶은 안친한 오빠들이죠.
비슷한 일이 예전에 있어서 갑자기 화가ㅡㅡ# ㅎㅎㅎ
입이 싼 사람과 헛소문 내는 사람은 꼭 있죠...
칼세이건 15-03-25 14:07
순간이나마 한때의 만남..그  인연을 이유로..

몇발짝 뒤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게...현실적 선택인것같아요...
아웃사이더 15-03-26 08:30
[] 현실적이시면서 현명하신 류진님!!!!
친구사이 15-03-25 16:22
인생사  누가  모라고해도 ..
오면 이유가 잇는거겠죠!
아웃사이더 15-03-26 08:30
[] 그렇긴한데 좀은 안타까워서....회장님도 ~~~ㅎㅎㅎ
제목

상담신청하기

메일문의하기

CS Center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