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쏘핫] 오랜만에 인생키스를 맛보게 해준 그녀, 준희
| 파트너 | 기타 |
| 방문일자 | 2017-01-05 |
| 매니저명 | 쏘핫 준희 |
| 사이즈 | 170 예쁜슬림 ㅎㄷㄷ |
| 재접의사 | Yes |
※ 동영상 BGM과 함께 읽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
.
.
오랜만에 꺼낸 첫지명 이야기, 인계동의 하얀 밤.. 그날들.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1.
눈매와 눈썹이 꼭 임지연을 닮은, 늘씬한 아이가 내옆을 파고든다.
예전 퀸 고은이, 정 미정이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슬림의 정석.
아니나다를까 패션모델로도, 피팅모델로도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한다.
그래, 이런 몸매로 모델을 안하면 뭘하겠어 정말.. 이라는데 또 놀라운건
이 아이, 재주가 참 많다. 악기도 여럿 다룰줄 알고, 참으로 여자여자한 방면에서
가진 재주가 보통이 넘는다. 목표도 확실하고 나름의 소신까지 겸비했다.
2.
나는 무엇인가 어필을 하고 싶었는데, 이 아이를 보는 순간 다 잊어버렸다.
살짝 아쉬운 하관을 제외한다면, 누워있던 내 배위에 올라타 긴머리를 올려묶는
모습은 그냥 있는 그대로가 화보다. 그 와중에 내 눈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응시하는
장면은 가히 영화속에서나 보던 주연 여배우의 포쓰. 뒷스탠드 조명을 후광처럼 펼쳐내며
임지연의 눈보다 더 이쁜 눈매를 내게로 향할 때, 웃음기 머금은 반달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 심장은 마치 오함마로 서너번 내려찧은 듯한 격한 고통을 느낀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진심.
심장이 쿵- 내려앉아 호흡이 가쁘다. 얼굴이 붉어진다. 수위가 높지 않아도 좋다. 정말 예쁘니까.
3.
이런 말도 안되는 아름다움을 너무도 짧은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호사는 앞으로 세시간.
처음보는 아이도 무조건 2시간씩 본다는 원칙을 깨고, <준희>라는 이름만 듣고 3시간을 예약.
그녀가 입장하기 직전 프로필을 본다. 170 장신이다. 나는 원래 장신 아이들은 안보는 주의. 허나,
이미 그녀는 똑똑- 기척을 날리며 티로 들어왔고, 나는 얼음처럼 경직. 0.5초만에 그 강렬하고 예쁜 눈매
거기에 퐁당 빠져버렸다. 우리가 나란히 누운후 1시간여가 지나서야 비로소 그녀의 키가 크고 몸매가
킹왕짱이라는걸 알았다고 한다면 과연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 까맣게 밀착되는 원피스 덕분에 여리여리한
그녀가 더욱더 가녀리게 보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세시간의 절반 가량을 서로 차가워진 손을 꼭 쥐어준채
이야기를 나눴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는 것이 세상에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그 내용이야 늘 똑같을테지만
적어도 내게는, 사랑하는 연인의 달콤한 속삭임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어도 들어도 질릴것 같지않은
그런 그녀와 나의 소소한 이야기들이었다. 하루가 지나버린 지금까지도 귓가엔 그녀의 숨결담긴 목소리가..
4.
참으로 열심히 하는 키스였다. 노련하지 못해서 풋내가 났고, 딴맘먹질 못해서 정직한 맛이 났다.
하지만 따뜻하기는 그지없는 몸짓이었다. 그 어떤 기교를 부린다해도 이것만큼 할 수 없으리라
장담해도 좋을만큼 좋은 키스, 멋진 키스였다. 마음이 달아오른 연인들이 오랜시간 떨어져있다가
재회의 날에 나누는 듯한, 살갑고도 행복한 키스. 돌리고 빨고 부비고 뭐 그런거 안했어도 충분히
'내게 드뎌 여친이 생겼구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은 그런 나이스한 키스, 인생키스.
5.
간지럼을 타는 순간부터 이미 각오는 했었지만, 준희 그녀는 어지간해선 속마음을 다드러내지 않는,
여자여자한 분위기만큼 현실세계 여자들의 느낌과 촉을 다가지고 있는 그런 아이. 그래서 쉽게 진심을
내어놓진 않는듯 하다. 언뜻 풋풋함이라 착각해버릴 수도 있을만큼의 농익은 연기. 사실 그 이전에 이미
그녀 안에서는 모든게 계획되어 있었으리라. 아마도 그것을 많이 어긋나려 할 때에는 필시 업소폰 내번호
앞엔 어마무시한 수식어가 붙을 것만 같다. 직감적으로 그렇다. 내가 그녀에게 '진상1호'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더니 그녀, 풉~ 으로 응답한다. 에라이 호구야.. 라는 뜻인가 -_-ㅋ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적어도 준희는
못생긴걸로는 까만커피를 팍팍 먹이지 않나보다 싶어 조금 안심이 되더라능. 정말 마음씀씀이가 착한 그녀다.
6.
준희는 특히나 손이 이쁘다. 전공 때문에 살짝 거칠어진 감이 없지않아 있으니 그녀를 만나러 갈 땐
성능이 좋은 보습크림을 선물해주자. 고맙게도 아무도 안사다 준다면 내가 담번에 사가지고 갈꺼 ㅋ
역시 쏘핫!! 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지. 그 '역시'가 물높이를 뜻하는 거라면 준희는 교감진도형이 되겠고
단순한 피마인드를 얘기하는 거라면 준희는 살짝 쏘핫답지 않다. 이렇게나 티마인드가 훌륭한 아이는
예전 라임시절 인계동에서 건너간 '보람'이와 작년에 보았던 쏘핫의 '나래' 이후로 처음인듯 하다.
뭐 사실, 쏘핫을 자주 방문했던 것은 아니라서 방문이력을 탈탈 털어봤자 너댓명 봤나? 싶을 정도지만..
그래도, 일률적으로 그녀들에게서 풍기던 쏘핫의 향기가 준희에게는 적다, 거의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야자나무 가득한 열대우림에 위풍당당히 홀로 서있는, 뾰족잎이 푸르고 싱그러운 한그루 소나무 같은 그녀다.
7.
익명의 어느 달리머가 말했더랬지. 상대는 바뀌지만 결과값은 항상 같다고.. 그래, 이 바닥은 그런 곳이다.
복불복의 결과값을 얻어내는 쾌감을 위해 도박을 즐겨하는 이들에게 오늘은 한가지를 말해주고 싶다.
가능하다면, 100m달리기 하듯 오버페이스로 달리지 말고 1000m레이스 하듯 페이스를 조절하는게 나을거라는.
그리고, 공략의 대상은 매니저가 아니라, 이 업계의 본질이 아니라.. 바로 자신. 달리머 자신에 대한 성찰이
우선되어야 어떤 매님을 만나든, 또 어떤 상황에 처하든.. 이 유흥을 즐길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말이다.
이도저도 못하겠다면, 왠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필자처럼 캐호구 노릇을 해보는건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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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네요 이런 마음 착한 여자친구 느낌의 그녀라니~~
저도 저렇게 대해준 지명들이 있었다 추억하고 싶네요 ㅎㅎㅎ
매님을 보면 그녈 따르는 손님들의 성향을 알고, 손님들의 수준을 보면 지명 매님의 수준도 알수 있듯이
우리 로이님이 연우를 언급하신 것만 봐도 ^^~ 정말 좋은 아이들만 골라서 만나셨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기같은 글에 일빠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엔 지난해보다 두배로 복 받으세요 ㅎㅎㅎ
그곳에서도 제법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한실장맞다..
키스모아에도 소환한 적이 있었던....
아..비브라고 님도 이런 키스를 하는구나....
비브님의 화려한 어필실력에
난 남자 비브는 잠깐 잊고 있었나보다...
수인이도 키가 제법 컸던 것 같은데....
어젠가 처음 저와 대화할때...
동탄을 가지 않는다고....왜를 저에게 말해준 비브님이
동탄에서
한곳에서
한명의 아이와
3시간씩이나........
엿보고싶다..어떻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마음을 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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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한텐 지옥이 될라나요 흣흣 -_-..
어제도 너무 열심히 서로 떠들다가.. 시간이 ㅎㄷㄷ;;
이게.. 호구옵빠 소리 듣기 어렵지 않아요. 열심히 떠들다보면 어느새.. 손만 잡고 ^^;;;
ㅇ ㅏ,, 수인이 얘기 하시니까 또 보고 싶네요 ㅠ.ㅠ.. 이뻤었는데~~~
두번 인가 봤었던거 같아요. 또 오겠다고 약속에 약속을 거듭해놓고 못갔네요.
임팩트가 강했던 아이라.. 계속 생각이 납니다. 책임지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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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씨가 저렇게나 이뻐요 +. +)?
하관에 예민한 스탈이긴한데..
이정도 느낌이라면
가야죠~~ 암요!!
움짤 남자가 저라고 하셨는데, 제가 움짤 올린건 기억 못하고
이게 나야 -_-? 하고 한참 생각했네요 ㅋㅋㅋㅋ
하관에 예민하시면.. PASS.
관대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당연히~~~~ 패쓰.
전 으리에 죽고 으리에 삽니다. 아시죠? ㅋㅋㅋㅋ
1시간씩만 보는 저로써는...
정말 넘사벽이십니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은 단 3초"
이 3초 내에 상대방에게 깔끔하고 반듯하면서
좋은 이미지 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저 3번 사진이 너무 맘에 드네요...
헤어스타일부터 의상...시계, 구두까지...
라임 얘기를 하시니...또 하나의 추억이...
누군가 저에게 은퇴한 매님들 중 다시 소환할수
있게 해준다면 연우, 은비...를 만나보고 싶네요...
여기에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비브님 덕분에....
잠깐 담배하나 피러 가야겠습니다...
조용히 추억하나 꺼내들고요~~~^^
첫인상을 결정하는 3초. 빠앟~!!
우리 회프로님은 1시간(=55분 =3,300초)에서 첫 3초에 승부를.
나머지 3,297초는 즐달하시는데 올인하시지만..
저희처럼 개미배꼽같은 존재감과 허술하기 짝이 없는 입문자들은
세시간 중에 무려 2시간 30분을 침 튀겨가며 수다만 떱니다 ㅠ.ㅠ..
첨에 들이댔다가는 영원히 아웃, 아웃, 아웃. 쓰리아웃 체인지 될까봐 조마조마 하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지막 15분에 ㅇ ㅔㄹ ㅏ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돌진합니다!!!
15분. 달랑 15분이에요..
그냥 하던 대화나 마저하고 오자..
정말정말 번개맨 빙의되면.. 브라들어.. 살짝 한번은 하고 옵니다.. 으엉~
※ 연우.. 보고 싶네요 ㅠ.ㅠ..
ㅇ ㅏ.. 회프로님 때문에 저도 담배를...
너무 낮추면...
너무 이런식이면...
회색머신님이 불편할수도...
비브님은....
아마추어-> 프로-> (해외진출)-> 트리플에이-> 메이저리거-> 재팬리거-> 지금은 국내 독립팀에 와서 후기양성에 나서며
가끔씩 1이닝정도 패전처리로 나오기때문에....
모든 것을 다 섭렵한 상태라....
이러시면 반칙입니다.
_________________ 저.. 스크린 야구존 출신이라...
_________________ 메이저리거는 뭐고, 재팬리거는 또 뭔지.. 암것도 모르겠어요..
모른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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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 왜? 부라덜~ (찡긋-*) 씨익..
근데 수정이 안되네요
저의 순수한 시도가 실패로 끝났어요..
제가 그런게 아니라...
네이년이 그러더라구요~~~ㅋ
저야 1시간을 보나 3시간을 보나...
호감얻는건 실패...ㅠㅠ
말도 안되는 수다들로...
더 썰렁한 분위기 만들기 전에
얼른 나오는 거죠...
매님을 위해서요...ㅋㅋㅋ
아... 한번.... 아주 오래전...
양치도 못해본 적이...
1인실 첨 만난 매님...
같이 인사하고 담배피고...
1시간 내내 뽀뽀만....ㅋㅋ
아....그립다~~~~ㅋㅋㅋ
에이...또 담배 하나 피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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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세대 피러~~~!!!
졌네요...두대남은걸
어찌 아시고...ㅋ
세대를 피시다니....ㅎㅎ
욕심쟁이 우후훗....ㅋㅋㅋ
실사 아닙니다 ㅠ.ㅠ
제가 실사를 찍어올 능력이 안되서....
맞습니다. 요즘 필드에 몹들이 난무하는 시대라, 이런 사이즈는 당연히 땡큐죠!!
가끔 보스몹을 만나면 피랑 마나 막 빨아가면서 사냥 하는데요, 잘 죽지도 않아요 이것들이 ㅡ.ㅡ
와꾸는 평균 또는 살짝 평균이상 정도지만, 몸매는 정말 ㅎㄷㄷ 이네요. 초큼 겸손한 슴부심만 제외하면
실루엣은 끝판입니다 ^^ 정말 피팅모델 정도는 그냥 하겠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쯤 만나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외모에 앞서 티마인드가 정말 괜츈한 아이에요 ㅎㅎ
얼른 궁금한거 답해주세요!!
담주에 여자친구보러 가거든여~~♡
..ㅈ... 못했어요..
자.. 아.. ㅠ.ㅠ 자존심상해..
ㅈㅏㄹ ... 못했읍니다..
안뱉으시면... ㅈ ㅏㄹ 을 좌풀 로 위조 및 뽀샵할지도 몰라요.
선택하십쇼!! 얼릉!!!
맨입에.. 그랬네요 어르신~ 노여움 푸시죠
개인기를 준비했습죠!!
.............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1000포인트 도로 돌려드려요♡
.............
제가 1000 포인트 더 쏠께요~!!! 됐죠?
저잘래요~
............... 해브 어 굿잠~~
함 접견하고 싶긴한데 동탄인증이 걸리네여ㅠㅠ. 인계동업소도 인증에 참고해줄런지여??
어디갔었냐고 하면..
가봉 업체이름이랑 위치 그리고 건물 층수까지 대버리세요 ㅋ
완전 정확하진 않아도.. 키맨인건 믿어주지 않을까요?!
실장 왈: 됐고! 어디어디 갔었는지나 불라고!!
h2 지민, 무비 다홍
보고픈데 시간이 안맞아요ㅠ.ㅠ 선접견을 양보할게요~
멋진후기 감사드리며 1000포인트 선물합니다!!
to: 제 모든 후기에도 "1000포인트씩" 선물해주실 비브님께
저 오늘 빠찡코해서 2000 포인트 딴거 어찌 아시고 ㅠ.ㅠ..
와... 이걸 싹...
어디보자...
휴~ 그래도 다행입니다. 헤롱옵 후기가 땋 두개 뿐이라~~
자게에다 글을 많이 쓰셨네요~~ 그쵸?
자게에는 선물하기가 없자나요 ㅠ.ㅠ
후기 작년 6월부터 인정해주세요..
캐쉬백 포인트도 아니고 1년주기 갱신인가요?
그걸 아직 유효로 해달라굽쇼??
ㄴㄴㄴㄴ 안됩니다. 2017년꺼만 되요. ㅇ ㅏ, 그럼 한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ㅋ
Congratulation! You win the 25 Lucky Point!
역시 탁월한 선택입니다.
혹시라도 준희님과의 간신같은 시간이... 라고 하셨으면..
..............
ㅋㅋㅋㅋㅋ 역쉬 캐쿨님표 드립 찰집니다~~~
감사합니다 파란성님~~♡
그냥 느껴지는대로 적다보니 별 내용도 없이 길이만 길어졌네요 ^^;;
파란성님의 파란만장한 달림기도 무척 궁금합니다~~
시간 여유 있으시면 파란성님의 후기도 구경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