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2시에 집에서 나와서..

여기저기 돌다가 종착역으로 선택한 H2

버릇이라는게 무서운건가 봅니다..

처음 방문하는 업소에 전화해서

"저 내상입었는데 ㅠ.ㅠ 치유할수 있는 매님좀 추천해주세요~"

돌이켜보니 참 민망하네요;;;

가본업첸줄 알고 그만 추태를....ㄷㄷㄷ

여하튼 아현매니저를 추천받고

방문해봅니다!

주말조 인지라.. H2싸장님도 정보가 얼마없다시더라구요;;

첫느낌.

한눈에 뽝 꽃힐 정도의 미녀는 아니었지만

순해보이는 인상에 생글생글 웃네요~

외모로 추천드리긴 어렵겠지만..

착하게 생긴 생글녀~

(외모평점주기는 끊었기때문에 패쓰~) 

처음온다고.. 낯좀 가릴테니 이해달랬더니

흔쾌히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래서 5분만에 낯가림 끝내고.. 장소 이동~

스킨쉽.

일단 키스를 참 열심히 합니다~

저는 키스족이 아닌지라..

가볍게 끝내려고 했는데...

제 목에 손을 두른채.. 놓아주질 않더라구요 ㅎㅎ

(속으로 뜨끔)'진상인거 눈치까고 방어모드 들어간건가?'

다행히 그건 아니었고~ 조금 몰입하는 타입이었던거 같네요

여하튼.. 저는 키스는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위치이동(???!!)

..오옷.. 호응도가 좋네요

간지럽다길래..못들은척 하며

나름의 보잘것없는 기술(?!)을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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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록:.. 싫으면 안그럴께..(과연?!)

아현: 아니 그건 아니구...

헤록: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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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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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좀 괴롭힌 듯한데..

알고 보니 일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애를 제가....ㅠ.ㅠ (나도 썩었네..)

머 그렇다고 수위오바한건 아닙니다~

매력포인트.

일단 무쌍의 선한눈매

착한 성격에 적절한 호응

상대방에 맞춰주려 노력하는 약통 매력녀~

체감 바스트 사이즈는(A+정도)

H2 방문전 딴업소에서 내상을 한방 먹어서..

더 좋게 보였을 순 있지만~

그녀의 착한마음이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